차준환 "기수 됐다는 소식 들었을 때, '잘 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2-06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6/0000383296_001_20260206201013007.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굉장히 영광스러웠다" 한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국기를 들고 개회식 기수로 나선다. <br><br>차준환은 6일(한국시간) 올림픽과 공식 인터뷰를 통해 "(개회식 기수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영광스러웠다"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는 심정을 전했다.<br><br>앞서 대한체육회는 오는 7일 오전 4시에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한국 기수로 나설 선수들을 발표했다. 남자 기수는 차준환이, 여자 기수로는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가 나선다. <br><br>차준환은 현재 한국 남자 피겨계에서는 독보적인 간판이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올림픽 첫 데뷔전을 치른 그는 당시 종합순위 15위로 한국 남자 싱글 최고 순위를 24년 만에 경신했다. 직전까지는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정성일이 세웠던 17위가 최고 순위였다. <br><br>그리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종합 5위에 오르며 자신, 그리고 한국 남자 피겨의 최고 성적을 다시 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6/0000383296_002_20260206201013042.jpg" alt="" /></span><br><br>막내에서 중견 선수가 되어 생애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앞둔 차준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 입상을 노린다.<br><br>'연아키즈'이자 김연아 이후 한국 은반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차준환은 한국 선수단을 이끌고 개회식에서 앞장서게 됐다. <br><br>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전 기수들과) 대화할 시간이 따로 없어 함께 준비하지는 못했다"며 "유튜브를 통해서 이전 기수들이 어떻게 했는지 보고, 따라하려고 한다"고 전했다.<br><br>차준환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오후 밀라노에 도착해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다.<br><br>차준환이 아시아권을 벗어나 유럽권에서 열리는 올림픽 대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뷔전은 홈그라운드인 평창에서 치렀고, 그 다음 무대가 중국 베이징이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6/0000383296_003_20260206201013079.jpg" alt="" /></span><br><br>차준환은 "올림픽은 항상 꿈 같은 무대"라며 "이런 순간을 다시 느낄 기회를 가진다는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는 저에게 있어 처음으로 유럽에서 열리는 올림픽이어서 너무 기대된다"고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br><br>차준환의 쇼트프로그램 선곡은 에치오 보소의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다.<br><br>이 곡에 대해 차준환은 "제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이 노래가 제게 평온함을 되찾아줬다"며 "그런 순간들을 대표하는 곡으로서 저를 지켜보는 분들이 편안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한편 차준환이 나서는 단체전 남자 피겨 쇼트프로그램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8일 오전 3시 45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다. <br><br>사진=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김준호, ‘방송용 사랑’ 일부는 인정?! 02-06 다음 "만족스러워요" 첫 올림픽 연기 후 활짝 웃은 임해나·권예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