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환호 쏟아진 아이스댄스…임해나-권예의 첫 올림픽 작성일 02-06 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계올림픽의 꽃'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시작<br>임해나-권예, 특별 귀화 거쳐 태극마크 달고 출전<br>'김연아처럼' 꿈꾸는 피겨 여자 싱글 신지아도 출격</strong><!--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여기는 밀라노입니다. 올림픽 개회식의 날이 밝아 어느덧 오전 11시 30분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밀라노 시내, 그리고 대성당을 오가는 시민들 얼굴에서는 기대와 설렘, 들뜸까지 느껴집니다. 짜릿하게 다채롭게, 올림픽 소식을 전합니다. 동계올림픽의 꽃은 바로 피겨스케이팅이죠. 우리 피겨도 조금 전 단체전을 시작했습니다. 아이스댄스의 임해나, 권예.<br><br>두 선수의 올림픽 데뷔전을 박진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br><br>[기자]<br><br>새하얀 은반 위에 강렬한 검은색 의상의 임해나, 권예 조가 들어섭니다.<br><br>신나는 1990년대 맨인블랙 배경 음악, 강렬한 비트에 맞춰 시작된 연기.<br><br>첫 올림픽 출전이지만 떨림은 없습니다.<br><br>흥겹고 발랄하게, 때론 절제하듯, 얼음 위에 연기를 풀어냅니다.<br><br>피겨 종목 중에서 아이스댄스는 점프 동작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br><br>대신 섬세한 동작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표현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합니다.<br><br>임해나와 권예의 스케이팅은 그 기본에 충실했습니다.<br><br>둘이 하나가 된 듯 턴 동작에서도 간격을 잘 유지하며 물 흐르듯 빙판 위를 내달렸습니다.<br><br>권예가 임해나를 들어 올리는 고난이도 동작까지 매끄러웠습니다.<br><br>흥겨운 리듬 속에 펼쳐진 약 3분간의 연기는 관객들이 빠져들기에 충분했습니다.<br><br>두 선수에게 태극마크는 조금 특별합니다.<br><br>2019년 팀을 결성했고, 2021년부터 한국 대표로 국제무대에 출전했는데, 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국계 캐나다인인 권예는 특별 귀화를 선택했습니다.<br><br>우리 아이스댄스의 올림픽 참가도 8년 만입니다.<br><br>[임해나·권예/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 스케이팅하면서 오륜기를 보면 너무 감동이에요. 드디어 '내가 해냈구나' 하는 느낌이 많이 나요.]<br><br>잠시 후 단체전 다음 주자는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하는 신지아입니다.<br><br>김연아를 보고 배웠고 늘 김연아 이후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던 18살 고등학생 신지아도 밀라노 은반 위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br><br>[영상취재 이경 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만족스러워요" 첫 올림픽 연기 후 활짝 웃은 임해나·권예 02-06 다음 적이 된 동지…린샤오쥔-황대헌, 빙판 위 얄궂은 승부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