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커지면 더 난다?” 스키점프 ‘성기 확대’ 주사 논란...비거리 6m의 유혹 작성일 02-06 3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6/0001215491_001_20260206194313036.png" alt="" /></span></td></tr><tr><td>사진ㅣAFP연합</td></tr></table><br>[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스키점프 종목에서 전례 없는 ‘성기 확대술’ 논란, 이른바 ‘페니스 게이트(Penisgate)’가 터져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br><br>영국 BBC와 가디언 등 주요 외신은 5일(현지시간), 일부 남성 스키점프 선수들이 비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성기에 히알루론산(필러)을 주입해 신체 부피를 키운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독일 매체 ‘빌트’가 처음 제기한 이 의혹은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직접 조사 가능성을 시사할 만큼 파장이 확산 중이다.<br><br>이 황당한 논란의 핵심은 ‘공기역학’에 있다. 스키점프 규정상 슈트는 선수의 실제 신체 치수에 맞춰 제작되며, 오차 범위는 2~4cm 내외로 엄격히 제한된다. 만약 성기 부위에 필러를 주입해 둘레를 1~2cm만 키워도 슈트의 전체 표면적이 넓어지는데, 이는 마치 ‘돛’의 면적을 넓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br><br>실제 과학 저널 ‘프론티어스’에 따르면 슈트 둘레가 단 2cm만 늘어나도 양력은 5% 증가하고 공기 저항은 4% 감소한다. 비거리로 환산하면 약 5.8m를 더 날아갈 수 있는 엄청난 수치다. 국제스키연맹(FIS) 관계자 역시 “슈트에서는 단 1cm도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을 언급했다.<br><br>문제는 히알루론산이 현재 도핑 금지 약물이 아니라는 점이다. 올리비에 니글리 WADA 사무총장은 “해당 행위가 경기력 향상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며 “사안이 구체화되면 도핑 관련 여부를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br><br>스키점프계의 ‘슈트 꼼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는 노르웨이 대표팀이 슈트 가랑이 부위의 솔기를 조작했다가 선수와 코치진이 무더기 자격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br><br>FIS 측은 “아직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기록을 위해 신체까지 인위적으로 변형한다는 의혹만으로도 이번 올림픽은 시작 전부터 ‘공정성’ 논란으로 얼룩지게 됐다. wsj0114@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임해나-권예, '맨 인 블랙' 음악 맞춰 환상 호흡... 7위로 4포인트 득점 02-06 다음 안세영-백하나-김혜정-박가은 무실세트 압승! 한국 女배드민턴, 아시아단체선수권 4강행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