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 개막 카운트다운 돌입 작성일 02-06 34 목록 [앵커] <br>세계인의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7일) 새벽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합니다.<br><br>이탈리아 밀라노는 서서히 올림픽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br><br>밀라노 현지 연결하겠습니다. 허재원 기자!<br><br>현지 분위기 전해주시죠.<br><br>[기자] <br>네, 저는 이탈리아 축구의 성지,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 앞에 나와 있습니다.<br><br>지금 이곳 밀라노는 오전 10시 30분 정도 됐는데요.<br><br>바로 이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오늘 저녁,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립니다.<br><br>며칠 전까지만 해도 스타디움 주변에는 공사 자재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는데, 지금은 말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전 세계인의 겨울 축제, 그 시작을 알릴 준비를 마쳤습니다.<br><br>며칠 전부터는 산시로 스타디움 주변이 '레드존'으로 지정되면서 개막식장 주변 도로에 통제가 시작됐고, 거리 곳곳에 무장 경찰이 배치돼 삼엄한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br><br>[앵커] <br>이제 정말 올림픽이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건데요.<br><br>그런데 현지 분위기가 예전 올림픽에 비해 너무 조용하다면서요.<br><br>[기자] <br>네, 4년에 한 번 열리는 동계올림픽인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이곳 밀라노 분위기는 너무 잠잠합니다.<br><br>가장 큰 이유는 이번 올림픽이 4개 권역으로 나뉘어서 분산 개최되기 때문인데요.<br><br>기존 시설을 최대한 재활용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가 내린 결정인데, 개최 지역이 최대 400㎞나 떨어져 있어서 올림픽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br><br>게다가 이탈리아 특유의 느긋한 성향 때문인지, 컬링장은 정전돼서 경기가 중단되고, 아이스하키장은 개막 직전까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등 운영의 미숙함도 곳곳에서 드러났습니다.<br><br>[앵커] <br>그래도 이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메달레이스가 시작되면 올림픽 열기가 달아오르겠죠.<br><br>우리 선수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br><br>[기자] <br>네 일단 오늘 개막식에서 우리 선수단은 전체 92개 나라 중 22번째로 입장합니다.<br><br>이탈리아어 스펠링으로 '코리아'는 'Corea'이기 때문에 비교적 앞쪽에 입장하게 됐습니다.<br><br>피겨의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의 박지우 선수가 개막식 기수를 맡아 우리 선수단을 이끌게 됩니다.<br><br>우리 선수단의 첫 메달 소식은 빠르면 일요일 밤,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 선수가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요.<br><br>다음 주에는 전통적인 메달밭, 쇼트트랙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br><br>과연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 3개 이상, 종합순위 10위권 재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열렬한 응원이 필요한 때입니다.<br><br>지금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br><br>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br>영상편집;전자인<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연간 337억 버는 ‘中 스키 여신’ 구아이링, 올림픽 참가 선수 중 ‘최고 몸값’[밀라노 코르티나 2026] 02-06 다음 안세영 '첫 우승' 보인다…韓 여자 배드민턴 '12승 1패' 압도적 순항→인니와 아시아단체선수권 결승 다툼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