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확대' 주사 맞은 스키점프 선수들…"유니폼 활용한 도핑" 왜 작성일 02-06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2/06/0005315293_001_20260206172311185.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음경확대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음경확대술에 쓰이는 약물은 금지약물이 아니지만, 기술적 도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em></span>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음경확대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음경확대술에 쓰이는 약물은 금지약물이 아니지만 기술적 도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br><br>6일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남자 스키점프 선수 일부가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성기에 약물을 주입해 크기를 키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br><br>BBC는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성기에 주사를 맞았다는 증거가 드러날 경우 조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br><br>음경확대술에 쓰이는 파라핀이나 히알루론산은 금지약물이 아니다. 하지만 신체 부위가 커진 만큼 넉넉한 사이즈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일부 종목에서는 '기술적 도핑'으로 적발될 수 있다. <br><br>스키점프 유니폼은 공기 저항을 이용해 활강하는 '돛' 역할을 해 국제스키연맹(FIS)은 유니폼과 신체 크기 사이 오차를 엄격히 제한한다. 특히 가장 큰 양력을 받는 가랑이(Crotch) 높이는 선수의 실제 신체 치수를 기준으로 제작한다. 조금이라도 헐렁한 옷을 입으면 체공 시간에서 이점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2/06/0005315293_002_2026020617231123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게티이미지뱅크</em></span>WADA 올리비에 니글리 사무총장은 음경확대술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안이 수면 위로 떠 오르면 도핑과 관련된 문제인지 검토하겠다. 도핑이 아닌 다른 방식의 경기력 향상 수단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br><br>스키점프 유니폼을 활용한 꼼수가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노르웨이 스키점프 대표팀이 유니폼 가랑이 부분을 정교하게 수선해 적발됐다. 이들은 공중에 떠 있는 가랑이 부분에 딱딱한 실을 덧대 경기복이 몸에 달라붙지 않고 헐렁하게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br><br>이 사건으로 대표팀 코치진과 스태프들은 3개월 출전 정지 처분받았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셔틀콕 최강' 안세영 필두로 상대 압도…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 4강 진출 02-06 다음 동계올림픽 ‘최고 몸값’ 年 337억 中구아이링…어디서 벌었나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