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덮친 노로바이러스… 핀란드 선수단 집단 감염에 경기 연기 작성일 02-06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핀란드 여자 하키팀 23명 중 13명 복통<br>첫 예선 12일로 연기… "경기 안전하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6/0000913228_001_20260206170813531.jpg" alt="" /><em class="img_desc">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2018년 2월 21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를 꺾고 동메달을 확정한 뒤 축하하고 있다. AP 연합뉴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서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감염된 선수를 격리 조치하는 한편, 핀란드의 경기 일정을 연기했다.<br>A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현지에 체류 중인 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은 최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선수들은 4일(한국시간) 훈련 등 팀 일정을 소화한 뒤 밤새 복통에 시달렸다. 이튿날 훈련도 취소하고 각자의 방에 격리됐다. 아이스하키 대표팀 23명 중 13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br>조직위원회는 7일 예정됐던 여자 아이스하키 A조 예선 핀란드-캐나다 경기를 12일로 연기했다. 골리 2명, 스케이터 8명만 출전 가능한 상황에서 경기를 강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조직위는 긴급 성명을 통해 "올림픽 정신과 경기의 공정성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br>자칫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은 물론, 감염자의 분변이나 구토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감염 사례는 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한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직위는 "재조정된 일정에 따라 안전하고 적절한 환경에서 경기가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br>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연속 동메달을 따낸 강호다. 이번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은 대회 여자 아이스하키 판도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정된 일정에 따라, 핀란드는 7일 미국과 첫 예선전을 치르며, 연기된 캐나다전은 12일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6/0000913228_002_20260206170813607.pn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갤럭시 'AI 기술'로 밀라노 동계올림픽 중심에 서다 02-06 다음 '338억원 번' 구아이링,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중 수입 1위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