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K-스포츠·컬처 알린다…코리아하우스 개관 관심 집중 작성일 02-06 25 목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K스포츠 외교의 거점이자 ‘K컬처’를 알리는 장이 될 코리아하우스가 5일(현지시간) 문을 열었다. <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06/20260206513330_20260206165908273.jpg" alt="" /></span> </td></tr><tr><td>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뉴시스 </td></tr></tbody></table>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2004년 아테네 하계 올림픽부터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해왔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코리아하우스의 역할은 선수단 지원과 메달리스트 인터뷰, 스포츠 외교를 위한 자리였다. 그러나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부터는 민간·공공 기관이 대거 참여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선수단 지원보다 한국을 알리는 역할에 주력하는 공간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br> <br> 이번 코리아하우스가 자리 잡은 곳은 밀라노 시내 중심부의 역사적인 건축·문화공간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다. 1930년대에 설계된 근대 건축 명소이자 박물관이다. 저택은 스포츠 외교를 위한 고위직 접견과 만찬 행사 공간으로, 야외 테니스 코트는 K컬처와 관광 홍보 공간, 지하는 선수단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br>  <br> 홍보 공간엔 CJ가 K뷰티와 푸드 제품을 전시하는 등 대한체육회 후원사들이 참여했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도 부스를 열어 최근 인기를 끄는 박물관 문화상품 ‘뮷즈’(MU:DS)를 선보였다.<br>  <br> 개관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전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반기문 전 IOC 윤리위원장, 대한민국 선수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일본을 비롯한 다른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았다.<br>  <br> 최휘영 장관은 축사에서 “미학과 품격이 살아 숨 쉬는 이곳에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를 담은 코리아하우스를 마련해 여러분을 모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음악과 음식, 복식 등 다채로운 'K컬처'가 풀어내는 대한민국의 멋과 이야기를 마음껏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r> <br> 갓을 쓰고 한복 차림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 유승민 회장은 “코리아하우스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다. 꿈이 이뤄지는 곳이며,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코리아하우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한국 선수들의 멋진 경기도 응원해달라”고 밝혔다.<br>  <br> 최 장관과 유 회장으로부터 IOC 집행위원 당선 축하를 받은 김재열 회장은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을 대신해 개관을 축하하고 올림픽 운동에 대한 한국의 기여에 고마움을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br> <br> 개관식에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최 한복 패션쇼와 K-팝 커버댄스 공연 등이 펼쳐졌고, 대한체육회 후원사 업비트는 동계 스포츠 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br>  <br> 코리아하우스는 웹사이트(www.koreahouse2026.com)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br> <br> 설날인 17일은 ‘한국의 날’로 지정돼 세배, 윷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동계올림픽] 새 역사 노리는 한국, 대회 첫 메달이 곧 400번째 쾌거…'골든데이'는 21일 유력 02-06 다음 “점프 각도·회전까지 잡는다”…오메가, AI로 피겨 채점 혁신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