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개최 도전' 스위스, 2038 동계올림픽 유치 비전 IOC에 제시 작성일 02-06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6/0008758682_001_20260206154231738.jpg" alt="" /><em class="img_desc">스위스 알프스 빙하의 모습 ⓒ 로이터=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스위스가 203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비전과 경기장 계획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식 제시했다.<br><br>6일 인사이드더게임즈에 따르면 IOC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총회에서 미래유치위원회로부터 스위스와 진행 중인 '우선 협상 후보'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br><br>현재 스위스는 2023년부터 IOC와 단독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유일한 후보지다.<br><br>칼 스토스 IOC 동계올림픽 미래유치위원회 위원장은 "IOC는 현재 스위스와만 협상하고 있다"며 "이는 스위스 내 공공 및 정치적 협의 과정을 존중하기 위한 기간"이라고 설명했다.<br><br>그러면서 "이 과정이 2027년까지 완료되지 않을 경우, IOC는 203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다른 관심 국가들에도 개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br><br>겨울스포츠 강국인 스위스는 1928년과 1948 두 차례 동계올림픽을 생모리츠에서 개최한 바 있다. 2038년 대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스위스는 세 번째 동계올림픽 개최국이 되며, 88년 만에 다시 동계올림픽을 치르게 된다.<br><br>스위스는 지난 15년간 올림픽 유치를 시도했으나 국민투표 등에서 부결되며 무산된 바 있다.<br><br>그러나 최근 다시 유치 의사를 공식화했고, 4개 공용어 권역을 대표하는 지역에 경기장을 분산 배치하는 계획을 내놨다. 제네바와 로잔, 크랑몽타나, 엥겔베르크, 취리히, 추크, 루가노, 렌처하이데 등이 주요 개최지로 제시됐다.<br><br>스위스 조직위원회는 12개 이상 종목에서 120여 개 경기 개최를 계획했으며, 운영 예산은 22억 스위스프랑(약 4조 원) 규모로 책정했다. 이 중 82%는 스폰서십, 티켓 및 상품 판매, IOC 분담금 등 민간 재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스위스 연방정부도 대중교통 보조금 등을 포함해 최대 2억 스위스프랑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관련자료 이전 컬링 믹스더블 4연패…7일 체코 잡아야 숨통 트인다 02-06 다음 탁구 이은혜, 태극마크 확정…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서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