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경쟁' 돌입한 양극재, 하이니켈·LFP 희비 갈린다 [배터리레이다] 작성일 02-06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pslSh1yW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054b21e2b1751c6aa734a4523fcbfc608aab4ea914911643145431fb6a5cda" dmcf-pid="9UOSvltW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6/552796-pzfp7fF/20260206153020663phrw.png" data-org-width="640" dmcf-mid="B7PedRcn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6/552796-pzfp7fF/20260206153020663phr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4b0394f936ae25d6343016e228041f03787b108050e29e2c1af427dc30b68c" dmcf-pid="2OMinJDgTF"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국내 배터리 양극재 업계가 올해 엇갈린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인 하이니켈 양극재 경쟁 심화로 단가 인하 등 압박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튬인산철(LFP) 진출 여부에 따라 실적 방어 유무가 엇갈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p> <p contents-hash="2df3c9677a076acc2d8e1ebe438512ff21b20c9dcaf27fe89ffd5e30728a687a" dmcf-pid="VIRnLiwaht" dmcf-ptype="general">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 LG화학,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는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컨퍼런스 콜)를 마무리했다. 전기차 시장 장기 둔화로 전체 실적이 둔화한 가운데 일부 업체가 성과를 내는 등 전체적으로 희비가 갈린 모습이다.</p> <p contents-hash="d6ce596f05b48b5b81a362b1961f0c5a0994ce3c3a3ca0d421c7293b6388958d" dmcf-pid="fCeLonrNl1" dmcf-ptype="general">포스코퓨처엠은 2025년 4분기 매출 5575억원 영업손실 517억원을 기록한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북미 전기차 보조금 지급 종료에 따른 자동차 업체의 전동화 전략 수정으로 양극재 출하량이 감소한 여파다. 음극재 분야에서 중국 업체와의 가격 경쟁에 따른 재고평가손실과 손상차손이 반영된 점도 부담을 줬다.</p> <p contents-hash="1db71726dbe649ea032f0de2f57e0dd148040182bad0e8ce21be09475c22d564" dmcf-pid="4hdogLmjT5" dmcf-ptype="general">LG화학도 저조한 실적을 내놨다. LG화학 2025년 4분기 매출은 11조1971억원 영업손실은 41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양극재 사업을 영위하는 첨단소재사업부는 같은 기간 매출 7250억원 영업손실 500억원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5386397f1f1ecb4116d28a2bc633ee15613d04080b1d2cf48426b9872fe38335" dmcf-pid="8lJgaosAyZ" dmcf-ptype="general">LG화학은 2024년까지 첨단소재사업부를 지탱했던 양극재 사업 비중이 크게 줄어드는 모습이다. 양극재가 대부분 비중을 차지한 전지재료 사업은 2024년 4분기 첨단소재사업부 내 매출 비중 57%를 차지했지만, 2025년 1분기 55%를 시작으로 2분기 36%, 3분기 21%, 4분기 17%까지 쪼그라든 상태다.</p> <div contents-hash="44fa0d988673b429d5423d4cf484473abeef17a4be7ac6e0938dcdea01bb1bfa" dmcf-pid="6SiaNgOcCX" dmcf-ptype="general"> 에코프로비엠 역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4992억원 영업이익은 410억원이다. 매출은 북미 소비자 보조금 축소 여파로 전분기보다 20% 영업이익은 19% 각각 줄었다. 다만 삼성SDI와 합작한 에코프로이엠의 실적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11a7d288f4e7609a09bd9e6670f1fd2e273ed634519fbbd7c5896f7b8411b9" dmcf-pid="PvnNjaIk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6/552796-pzfp7fF/20260206153020953jbnr.jpg" data-org-width="640" dmcf-mid="bghyWT0H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6/552796-pzfp7fF/20260206153020953jbn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89c609a275aad0b508a8c2dcbcc8ededdfd92a86a7e64c27fea3a0d0b67d6ed" dmcf-pid="QTLjANCESG" dmcf-ptype="general">엘앤에프는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025년 4분기 매출 6177억원 영업이익 824억원을 기록했다. 유럽향 테슬라용 NCMA95 양극재가 늘어난 덕분이다.</p> <p contents-hash="829f70e95ec037af5a7ba854fd85d686542316a033c2f12da0f37d0c786dd743" dmcf-pid="xyoAcjhDTY" dmcf-ptype="general">또 리비안으로의 46파이 배터리 공급이 지난해부터 시작되면서 전반적인 양극재 출하량을 뒷받침했다. 여기에 리튬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재고평가 충당금 환입 효과가 779억원 가량 발생했다.</p> <p contents-hash="279cb17313e694697995f8f59a50d866e9a711863dbd162c4ce26c9049eac002" dmcf-pid="ydpqBzQ9yW" dmcf-ptype="general">업계는 전기차 시장이 유럽 중심으로 출하가 지속되며 권역별 출하량 증감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봤다. 유럽향 물량이 많은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가 다소 선방한 반면 미국향 물량이 다수인 LG화학과 포스코퓨처엠은 저조한 결과를 내놨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cbf4e44f9b63be618a222c05848849246eddaab05c0bd8a9b4dc64bc03251b18" dmcf-pid="WJUBbqx2Cy"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하이니켈계 양극재 분야 내 가격 인하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양극재 업체 간 생산능력이 수요보다 훨씬 많은 상황인 만큼 한정된 공급처로의 공급 확대를 위한 '치킨게임'이 벌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p> <p contents-hash="c90a19c9a4f9dba81932627307602734a0e79227a6ffabaae7a25da5068b731e" dmcf-pid="YiubKBMVWT" dmcf-ptype="general">한 소재 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 배터리 3사의 전기차 물량을 이끄는 건 BMW와 테슬라, 리비안 등으로 이에 탑재되는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도 전기차가 물량을 떠받치는 기반인 만큼 안정적인 가동률 확보를 위한 가격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29c8d97e7b6934bfef4a6948fd29c4d21cb1b1335aee650bf9c8d9ccc0c4772" dmcf-pid="Gn7K9bRfWv" dmcf-ptype="general">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로 증가하는 ESS의 경우 양극재 내 수혜가 제한적이다. 국내산 LFP 배터리 생산이 아직 많지 않은 데다 대다수 중국 업체를 협력사로 염두에 두고 있어 그 강도가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미국 내 LFP 배터리 양산을 진행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기업인 상주리원과 화유코발트를 협력사로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276ae10174530bdfebb158a30c2d18f0f7311066c418aa6c2424fc252510109e" dmcf-pid="HLz92Ke4yS" dmcf-ptype="general">다만 삼성SDI가 올해 하반기부터 LFP 배터리 생산을 본격화하며 관련 양극재 출하가 예상된다. 현재 삼성SDI는 3분기 말을 목표로 스텔란티스 합작법인(JV) 내 LFP 각형 생산 전환투자를 시작했다. 업계는 삼성SDI가 양극재 협력사로 엘앤에프·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CNGR-포스코퓨처엠 합작법인)로 이원화해 채택할 것으로 봤다.</p> <p contents-hash="63c284bb3951f5dbb5691d60ffe735d458ddfe24ebe38d41e04f448c77953b8c" dmcf-pid="Xoq2V9d8Wl" dmcf-ptype="general">또 다른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북미 시장 내 전기차 둔화 양상이 뚜렷해지고 유럽 내 중국 입지가 올라가면서 올해도 어려운 시장 전망이 예상된다"면서도 "원재료 가격이 점차 안정화되는 가운데 ESS가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이 분야 내 입지를 다진 기업이 먼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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