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달린 K팝 불꽃…엔하이픈 성훈 "두 번째 꿈 이뤘다" 작성일 02-06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20분간 주행<br>선수 시절 인연 차준환 경기 관람하며 응원 예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06/0005718202_001_20260206144912553.jpg" alt="" /><em class="img_desc">엔하이픈 성훈. 빌리프랩 제공</em></span><br><br>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볼리바르 역 일대가 K팝 스타와 태극기를 두른 팬들로 가득 찼다. 그룹 엔하이픈 멤버 성훈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평화와 화합의 불씨를 밝혔다.<br><br>성훈은 이날 오후 밀라노 볼리바르 역 인근 구간을 약 20분간 달렸다. 성화 봉송 현장에는 몇시간 전부터 글로벌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span>팬들은 한국어로 "성훈아 화이팅"이라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성훈은 환한 미소와 손 인사로 화답하며 다음 주자에게 불꽃을 무사히 전달했다.</span><br><br>성화 봉송을 마친 성훈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선수 시절 꿈꿨던 올림픽 무대를 가수로서 밟게 돼 감격스럽다"며 "팬들과 스포츠 팬들 덕분에 엄청난 에너지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성훈은 성화 봉송 전 밀라노 빌라 네키 캄필리오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시절 올림픽은 첫 번째 꿈이었고 아이돌은 두 번째 꿈이었다"며 "비록 다른 직업으로 왔지만 여태 해온 것들 덕분에 이곳에 왔기에 올림픽을 향한 꿈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06/0005718202_002_20260206144912603.jpg" alt="" /><em class="img_desc">이탈리아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성훈. 연합뉴스</em></span><br><br>성훈은 과거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으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에도 참가한 경력이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피겨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과는 선수 시절부터 쌓아온 각별한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가요 시상식에서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br><br>그는 "형이자 선배인 차준환은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선수"라며 "대회 기간 중 차준환의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며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소속사 측은 "성훈은 이번 성화 봉송을 통해 스포츠 정신과 K팝의 핵심 가치인 열정을 널리 알렸다"며 "음악을 매개로 사람과 세계를 잇겠다는 팀의 포부처럼 장르와 국경을 넘어선 교감의 장을 만들어냈다"고 자평했다. <br><br>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미니 3집 수록곡 '샤우트 아웃(SHOUT OUT)'이 팀코리아 공식 응원가로 선정되는 등 올림픽 열기를 더하고 있다. 그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스포츠를 더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림픽과 관련한 좋은 콘텐츠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일론 머스크 '궤도 컴퓨팅' 한국도 현실로?…배경훈 장관 "우주 데이터센터 실증 추진" 02-06 다음 성화 봉송에 밀라노 후끈…맥주 마시고 비눗방울 불며 시민들 환호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