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투여 의혹' 발리예바 스승, 밀라노 올림픽 참가 '논란' 작성일 02-06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투트베리제, 조지아 피겨 선수 코치로 밀라노 올림픽 나서<br>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러시아 피겨 간판 발리예바 지도<br>당시 56가지 약물 투여 논란...발리예바는 4년 자격 정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6/0000913177_001_20260206142112396.jpg" alt="" /><em class="img_desc">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왼쪽)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 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카밀라 발리예바와 함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em></span><br><br>도핑 논란의 중심에 섰던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19)의 전 지도자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코치로 참가, 논란이 일고 있다.<br><br>논란의 당사자는 예테리 투트베리제(51) 코치다. 투트베리제 코치는 이번 올림픽에 조지아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선수 니카 에가제의 코치로 나선다. 투트베리제 코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여자 피겨의 간판이던 발리예바를 지도했던 인물이다.<br><br>당시 발리예바는 여자 싱글 경기를 앞두고 실시된 소변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되며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는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의 조사 지연과 부실 대응을 문제 삼아 2022년 11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RUSADA와 발리예바를 제소했고, CAS는 발리예바에게 4년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판결문에는 발리예바가 13세부터 15세까지 총 56가지 약물을 투여받았다는 조사 내용도 포함돼 충격을 줬다.<br><br>그러나 약물 투여 과정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았던 러시아 대표팀 주치의들과 투트베리제 코치는 징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투트베리아 코치는 러시아 선수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재로 국제대회 출전이 제한되자 외국 선수들과 접촉했고, 현재는 에가제의 전담 지도자를 맡고 있다.<br><br>도핑 연루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투르베리제 코치가 올림픽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비톨트 반카 WADA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적으로 그가 올림픽 현장에 있는 것이 불편하다"고 밝혔다. 다만, 반카 위원장은 "투트베리제 코치가 이곳에 있는 것은 우리의 결정은 아니다. 조사 결과 그가 도핑 문제에 관여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림픽 기간 그의 활동을 배제할 법적 근거는 없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6/0000913177_002_20260206142112449.pn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갓' 쓰고 등장한 유승민 회장…밀라노 코리아하우스 운영 시작 02-06 다음 '엇갈린 운명' 韓 떠난 린샤오쥔·김민석, 韓 택한 압바꾸모바·권예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