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폭등에…올림픽 금메달 원가, 340만원 ‘역대 최고가’ 작성일 02-06 28 목록 금·은값 급등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수여되는 메달도 역대 가장 비싼 메달이 될 전망이다.<br>  <br> 5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등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수여되는 금메달의 금속 원가만 놓고 봤을 때, 약 2300달러(약 338만원)의 가치가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는 2024 파리올림픽 당시 가격보다 두 배 높은 가격이다. 은메달은 약 1400달러(약 205만원)로 파리올림픽 당시의 3배에 달하는 가격이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06/20260206509621_20260206135821513.jpg" alt="" /></span> </td></tr><tr><td>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 신화연합 </td></tr></tbody></table> 금과 은 가격이 올해 들어 급등한 영향이다. 금융 데이터 제공 업체인 팩트셋에 따르면 2024년 7월 파리 올림픽 이후 금과 은의 현물 가격은 각각 약 107%와 200% 급등했다. 최근 주요 중앙은행이 외환보유고를 늘리고, 지정학적 혼란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 선호 성향을 보이면서 귀금속 가격은 급등하고 있다.<br>  <br> 올림픽 수상자들은 수상자들은 이탈리아 국립 조폐국과 인쇄 연구소에서 재활용 금속으로 제작한 메달을 받게 된다. 금메달 전체가 순금으로 이뤄진 것은 아니다. 금메달 무게 총 506g 중 순금은 6g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은으로 채워져 있다. 은메달은 전체 무게의 92.5% 이상이 순은으로 제작된다. 420g인 동메달은 전체가 구리다. 동메달의 금속 원가는 5.6달러(약 8200원) 수준이다.<br>  <br> 금값이 지속 상승세를 보이며 올림픽 메달의 원가는 앞으로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삭소뱅크의 상품 전략 책임자인 올레 한센은 “다음 하계 올림픽(2028년)의 금메달과 은메달은 현재 동계 올림픽보다 훨씬 더 비쌀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br>  <br> 물론 올림픽 메달이 금속 원가만으로 가치가 매겨지는 것은 아니다. CNN은 “올림픽 메달은 수집품으로서 금전적 가치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에 팔릴 수 있다”며 “2015년에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금메달은 2만6000달러에 팔렸다”고 설명했다. CNN은 “그러나 대부분의 올림픽 메달은 절대 판매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보는 국정원, 데이터 안전은 과기부로”…김승주 교수 “보안 거버넌스 개편해야” 02-06 다음 올림픽 특수도 옛말?…개막 코앞인데 유통업계 차분한 까닭은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