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개막 하루 앞두고…스키점프 '페니스 게이트' 논란 작성일 02-06 32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2/06/0003501561_001_20260206120311895.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프레다조 스키 점프 스타디움에서 연습 중인 선수 모습(내용과 연관없는 사진). AF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스키점프 종목에서 이른바 '페니스 게이트'(Penisgate)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선수들이 경기에서 더 멀리 날기 위해 성기에 약물을 주입해 크기를 키웠다는 것이다. <br> <br> 5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은 일부 스키점프 선수들이 수트 사이즈 측정 과정에서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성기에 하이알루론산을 주사하거나 속옷에 점토를 넣어 일시적으로 측정치를 키운다고 독일 매체 '빌드'를 인용해 보도했다. <br> <br> 스키점프에서는 선수의 신체 치수를 바탕으로 수트 크기가 결정되는데, 수트의 표면적이 조금만 커져도 공기역학적으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br> <br> 실제로 과학 저널 '프론티어스'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수트 둘레가 2㎝ 늘어날 경우 항력은 4% 감소하고 양력은 5% 증가해 비거리가 약 5.8m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 <br> 이 같은 수트 조작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025년 세계 스키선수권대회에서 노르웨이 대표팀 선수가 사타구니 부위 솔기를 조정해 수트를 크게 만든 사실이 적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사건으로 관련 선수 2명은 3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고, 코치진 3명도 18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br> <br> 의사인 카므란 카림은 "파라핀이나 하이알루론산을 주입하면 일시적으로 성기가 두꺼워 보일 수 있다"면서도 "이런 주사는 의학적으로 권장되지 않으며 위험을 동반한다"고 경고했다. <br> <br> 이같은 논란에 세계반도핑기구(WADA) 올리비에 니글리 사무총장은 "해당 행위가 경기력을 향상시키는지 알지 못한다"면서도 "만약 실제로 드러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도핑과 관련된 문제인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IOC, 이번 동계올림픽서 욱일기 응원 반드시 막아야" 02-06 다음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선전한 'BDH 파라스' 선수단 격려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