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 문 연 코리아하우스…올림픽 동안 K컬처 알린다 작성일 02-06 34 목록 대한체육회는 5일 오후 4시(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br><br>코리아하우스는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K-컬처를 알리고 K-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마련한 공간이다. 코리아하우스가 위치한 빌라 네키 캄필리오는 밀라노 도심에 위치한 역사적 건축·문화공간이다. 1930년대에 설계된 근대 건축 명소이자 박물관으로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등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저택 내부는 스포츠 외교를 위한 고위급 접견과 만찬 공간으로, 야외 테니스 코트는 K컬처와 K관광 홍보 공간으로, 지하 공간은 선수단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br><br>오프닝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수경 대한민국 선수단장, 노희영 코리아하우스 단장, 지난 3일 밀라노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 집행위원 선거에서 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IOC 위원, 반기문 전 IOC 윤리위원회 위원장, 그 외 다수의 IOC 위원,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단, 국제스포츠연맹(IF) 관계자, 글로벌 후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06/0005718099_001_20260206114718231.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오프닝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체육회]</em></span><br><br>행사는 코리아하우스 개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업한 한복 패션쇼, 밀라노 콘서바토리 중창단의 축하 공연, 코리아하우스 단장 개관 인사, 대한체육회장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IOC 위원 등의 축하 인사, K-POP 축하공연, 건배 제의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br><br>유승민 회장은 환영사에서 "코리아하우스는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문화와 음식, K-팝,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에 영감을 전해온 대한민국의 매력을 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와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코리아하우스를 즐기고,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과 퍼포먼스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r><br>코리아하우스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단체 응원전과 기자회견, 메달 세리머니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국제 스포츠 교류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이자 K-컬처(스포츠, 관광, 푸드, 패션, 전통문화 등)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대한민국 홍보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br><br>코리아하우스에는 팀코리아 홍보존, K-컬처존, K-푸드존, 데일리케이션 체험존, 굿즈숍 등 다양한 상설 공간이 조성되며, 한복 체험, 전통놀이, 전통 공예 체험, 한국 관광 콘텐츠 전시, 공식 굿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06/0005718099_002_20260206114718276.jpg" alt="" /><em class="img_desc">외국인 모델들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오프닝 행사'에서 한복 패션쇼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체육회]</em></span><br><br>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네이버, 카스(CASS) 등이 협업해 풍성한 한국 콘텐츠를 선보인다. CJ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하우스 내 'K-데일리케이션(K-Dailycation)' 콘셉트의 전시·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한국의 일상 속 문화와 관광,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관람객에게 한국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연계 및 홍보를 지원하고, 카스는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 운영과 연계한 브랜드 체험 요소를 선보인다.<br><br>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한국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뮷즈(MU:DS)' 상품을 판매하고, 한민국 선수단을 상징하는 팀코리아 공식 굿즈도 선여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와 스포츠의 가치를 일상 속 기념품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br><br><span>대한체육회는 코리아하우스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은 물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한국 스포츠와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며, 올림픽을 계기로 한 스포츠와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span><br><br>코리아하우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리집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증권株의 반란… 미래에셋증권 시총, 우리금융 제쳐 02-06 다음 [밀라노 동계올림픽] 韓 대표팀, 22번째로 이탈리아 밤 열어…러시아·벨라루스 행진 불가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