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컬링 믹스더블 3연패, 메달 경쟁 빨간불…성화대 불붙기 전 한국 첫승 소식 전해질까 작성일 02-06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2/06/0003695567_001_2026020611142000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의 정영석(오른쪽)이 6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겨울올림픽 예선 3차전에서 5-8로 뒤지고 있던 8엔드 막판 스위스 선수에게 패배를 인정하는 악수를 건네고 있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3연패로 10개 팀 중 최하위(공동 8위)다. 코르티나담페초=AP 뉴시스</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 올림픽 성화대에 불이 붙기 전 승리라는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br><br>71명의 태극전사 중 가장 먼저 올림픽 본 무대에 선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의 첫 승이 요원하다. <br><br>김선영(33)-정영석(31) 조는 6일 이탈리아의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로빈(예선) 3차전에서 부부 팀인 스위스의 브라이어(33)-야니크 슈발러(31) 조에 5-8로 졌다. <br><br>10개 참가팀 중 3차전까지 아직 1승도 못 한 체코, 노르웨이와 함께 최하위 그룹인 공동 8위에 자리하며 메달 경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br><br>한국은 3엔드까지 2-1로 앞섰지만 4엔드에만 4점을 내주며 흐름을 내줬다. <br><br>5-8로 3점 뒤진 채로 맞은 8엔드에서 상대가 9번째 돌을 굴린 이후 역전 가능성이 사라지자 한국은 남은 돌 2개를 포기하고 상대에게 악수를 건네며 패배를 인정했다.<br><br>낮은 샷 성공률, 집중력이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br><br>김선영-정영석 조의 3경기 ‘샷 전체 성공률’은 73%-67%-70%였다. <br><br>하우스(과녁) 안에 돌을 집어넣는 기본기에 해당하는 ‘드로우 샷’ 성공률도 70%대 중반에 못 미치고 있다. 초반에 앞서다가도 결국 흐름을 내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br><br>1차전 당시에는 심판이 경기를 끝내자고 해 악수를 했다고 하는 등 미숙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사고 있다.<br><br>2018년 평창 대회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어 믹스더블에 출전했던 이기정(31)-장혜지(29) 조는 여덟 팀이 참가했던 당시 대회에서 2승 5패로 6위에 자리했다. <br><br>결과표는 아쉬웠지만 내용을 보면 진 경기 중 3경기는 1점 차 승부였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줬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한국 컬링 믹스더블 최초로 자력 출전권을 얻어 올림픽 무대에 섰다. <br><br>김선영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한국 컬링이 올림픽 최초의 메달(은)을 목에 걸 때 주력 선수였다. 과감한 드로우 샷으로 여러 차례 경기 흐름을 바꿨다. 김선영은 올림픽 경험만 이번이 세 번째다.<br><br>영국과의 라운드로빈 4차전은 올림픽 개회식(7일 오전 4시)이 열리기 전인 6일 오후 10시 35분에 시작된다. <br><br>성화대에 불이 붙기에 앞서 승전보로 한국 선수단에 희망의 불씨를 틔워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은 차준환·박지우가 나서는 개회식 기수… 주요국 기수는 누구? 이탈리아는 쇼트트랙 전설 아리아나 폰타나가 나선다 02-06 다음 '올림픽 스키 슬로프, 날카로운 빙판!' 얼굴이 피로 물든 오스트리아 스키 국가대표, 훈련 중 '게이트 충돌→헬멧 벗겨진 채 그물망 충돌→출혈'.."승리 아니며 부상이다"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