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국 전기차 배터리 26% 성장에도… 한국 3사 점유율 36%로 후퇴 [배터리레이다] 작성일 02-06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CATL·BYD 공세 속 글로벌 판도 재편… ESS·포트폴리오 전략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MM9BMV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1ec67bb03e1b8aaa89151d4439fe64b3f34c41d4bdb515747c8105aa9557ad" dmcf-pid="UsRR2bRf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6/552796-pzfp7fF/20260206101109236koum.png" data-org-width="640" dmcf-mid="0Affu0fz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6/552796-pzfp7fF/20260206101109236koum.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1d8eb2a90eb1aebb74828afb26bee44041ca1c529ff01fb131477a4c1d0d8c5" dmcf-pid="uOeeVKe4Sv"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2025년 한 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국 시장에서도 중국계 배터리 업체들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며 글로벌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8caf8d02e492d5870e4cd1228c0f1dd4ea19ebc04000dce30f697e92d01ad159" dmcf-pid="7Iddf9d8WS" dmcf-ptype="general">6일 SNE리서치가 집계한 '2026년 1월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월간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1~1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EV·PHEV·HEV) 시장에서 사용된 배터리 총량은 463.3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 시장 외형은 빠르게 커졌지만 성장의 과실이 고르게 분배되지는 않았다.</p> <p contents-hash="4d66cf2ba404ff35acb7274cb5940ac3393f70371f4031d1d53110df8c94cb79" dmcf-pid="zyaaMPaehl"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36.3%로 전년 대비 7.4%포인트 하락했다.</p> <p contents-hash="8e0ec1cf6dcf00730d68dae61f338afb349685b7176c35f49b478e70699429ed" dmcf-pid="qWNNRQNdlh"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95.1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테슬라향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기아 EV3, 현대 캐스퍼 EV, 르노 세닉 등 신차 판매 호조가 사용량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포드와의 배터리 공급 계약 해지와 얼티엄 셀즈 공장 가동 중단 이슈 이후 미국 시장에서 ESS 중심으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p> <p contents-hash="304d9e2f68eb3d132d7b1b410aa555414d885fcd50899a7bba7f584c640f69b0" dmcf-pid="BYjjexjJvC" dmcf-ptype="general">SK온은 44.4GWh로 전년 대비 12.0% 성장하며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 아이오닉5·EV6, 폭스바겐 ID.4·ID.7 판매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2025년 말 생산 중단이 예고된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판매 급감과 블루오벌SK 합작법인 해체는 북미 시장에서의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p> <p contents-hash="e4ac1b95b046f7d95ba6a11c9050cab15db3ea3b0ca35434a0e507e4bf9275c1" dmcf-pid="bGAAdMAivI"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28.9GWh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BMW i4·i5·i7·iX 등 주력 모델 판매가 감소 폭을 일부 상쇄했지만 아우디 Q8 e-Tron 부진과 리비안의 판매 둔화가 전체 사용량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지프 Wagoneer S에 탑재된 100kWh급 대용량 배터리는 고부가 제품 전략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a9a219b01ba8d32e8edc60a783ba79cb3dc2af2ae6385f1e3882c15e5c1f2754" dmcf-pid="KHccJRcnSO" dmcf-ptype="general">중국계 배터리 업체들의 존재감은 비중국 시장에서도 더욱 커졌다. CATL은 전년 대비 39.8% 증가한 138.8GWh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를 굳혔다. ZEEKR, AITO, 리오토, 샤오미 등 중국 OEM은 물론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까지 고객군을 넓히고 있다. CATL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함께 나트륨이온 배터리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며 2026년 본격 양산 확대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dc8a3f5258f516044affe01bb5223fc02b7ee51eda42d8eaed5e539e54ab5d49" dmcf-pid="9XkkiekLls" dmcf-ptype="general">BYD는 140.3% 증가한 36.6GWh로 글로벌 2위에 올랐다. 배터리와 전기차를 동시에 생산하는 구조를 앞세워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특히 유럽 시장에서 배터리 사용량이 201.4% 급증했다. BYD 역시 연간 30GWh 규모의 나트륨이온 배터리 전용 캐파 구축에 나서며 원가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04655532da7abe0e8d66f5957c6de10cafc8bf01685a9a042a9ec03e77ffdfd" dmcf-pid="2ZEEndEovm" dmcf-ptype="general">SNE리서치는 "비중국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성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과 공급망 다변화 압력이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북미 전기차 수요 불확실성과 유럽 내 중국계 점유율 확대는 2026년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年7000조원을 쏟아부을 수 있다고?” 회의론 쏟아지는 머스크 ‘야심작’ 뭐길래? 02-06 다음 워싱턴포스트 뉴스룸 300명 대규모 구조조정...미디어업계 '위기'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