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 vs. 올리베이라, UFC 밴텀급 판도를 흔들 한 판 작성일 02-06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8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정면 충돌</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06/0002504096_001_20260206092613360.jpg" alt="" /></span></td></tr><tr><td><b>▲ </b> 두 선수의 대결은 각기 다른 파이팅 스타일의 충돌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UFC 파이트 나이트 '바티스타 vs 올리베이라' 대회가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밴텀급 랭킹 9위 마리오 바티스타(32·미국)와 11위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30·브라질)의 맞대결이다.<br><br>타이틀과는 아직 거리가 있지만, 경기의 승자는 단숨에 톱5 경쟁선에 진입할 수 있어 체급 내 파급력이 상당하다.<br><br>이번 대결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랭킹 차이가 아니다. 안정과 계산의 바티스타, 파괴력과 야성의 올리베이라라는 극명하게 다른 파이팅 스타일이 옥타곤에서 충돌하기 때문이다. 5라운드 메인이벤트라는 점 역시 두 선수의 장단점을 더욱 극대화할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06/0002504096_002_20260206092613431.jpg" alt="" /></span></td></tr><tr><td><b>▲ </b> 마리오 바티스타는 안정된 파이팅 스타일이 돋보이는 파이터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마리오 바티스타, '완성형 밴텀급'의 정석</strong><br><br>바티스타는 화려함보다는 완성도와 안정감으로 평가받는 파이터다. 통산 전적 16승 3패, UFC 내에서도 오랜 기간 꾸준히 경쟁력을 증명해왔다. 최근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에게 패배하며 연승 행진을 멈췄지만, 그 경기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맷집과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br><br>바티스타의 가장 큰 강점은 균형 잡힌 MMA 스타일이다. 복싱 베이스의 타격은 큰 스윙보다는 정확한 잽과 콤비네이션 위주이며, 거리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상대의 공격을 흘리며 포인트를 쌓는 데 능하고, 클린치 상황에서도 엘보와 니킥으로 꾸준히 데미지를 누적시킨다.<br><br>그래플링에서도 안정적이다. 화려한 서브미션 파이터는 아니지만, 테이크다운 디펜스와 스크램블 능력이 좋아 상대의 장기를 무력화시키는 강점이 있다. 특히 라운드가 길어질수록 경기 운영 능력이 빛나는 타입으로, 3라운드 이후에도 큰 기복 없이 템포를 유지한다.<br><br>이번 경기에서 바티스타의 핵심 전략은 명확하다. 초반 위기 관리, 중·후반 체력전 유도, 그리고 올리베이라의 과감한 공격을 역이용한 카운터다. 본인 역시 "올리베이라는 위험하지만 동시에 허점도 많은 파이터다"며 무리하지 않는 경기 운영을 예고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06/0002504096_003_20260206092613469.jpg" alt="" /></span></td></tr><tr><td><b>▲ </b>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는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한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올리베이라, '록 도그'의 폭발력은 어디까지?</strong><br><br>올리베이라는 현재 밴텀급에서 가장 뜨거운 신흥 세력 중 하나다.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입성한 뒤,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단기간에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 그의 별명 '록 도그(Rock Dog)'답게, 한 방 한 방에 상대를 흔드는 강력한 타격이 가장 큰 무기다.<br><br>그는 전형적인 피니셔형 파이터다. 스탠딩에서는 폭발적인 오른손과 돌진형 콤비네이션을 즐겨 사용하며, 상대를 몰아붙이는 압박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초반 템포가 매우 빠르며, 경기 시작과 동시에 KO를 노리는 스타일이다.<br><br>그래플링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브라질리언 특유의 공격적인 주짓수 스타일을 바탕으로, 상대가 균형을 잃는 순간 바로 서브미션을 시도한다. 다만 공격에 집중한 나머지 포지션을 내주거나, 체력 소모가 빠르다는 점은 약점으로 지적된다.<br><br>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변수는 체력과 감량 여파다. 올리베이라는 밴텀급을 유지하기 위해 극단적인 체중 감량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경기가 장기전으로 흐를 경우, 후반 라운드에서 움직임이 둔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br><br>그럼에도 올리베이라는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UFC가 나에게 바티스타를 시험할 기회를 줬다"며 초반 피니시를 예고했다. 실제로 올리베이라가 1~2라운드에 흐름을 장악한다면, 바티스타 역시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br><br>이 경기는 결국 시간의 편에 설 것인가, 폭발력의 편에 설 것인가로 요약된다. 바티스타가 초반을 무사히 넘기고 경기 리듬을 가져온다면 판정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올리베이라가 특유의 압박 스타일로 초반부터 흔들 경우, 경기는 예상보다 빠르게 끝날 수도 있다.<br><br>밴텀급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두 선수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이번 메인이벤트는, 화려한 타이틀전 못지않은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안정의 바티스타와 야성의 올리베이라, 과연 옥타곤 위에서 웃는 쪽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출신 엔하이픈 성훈 “다른 직업으로 올림픽 왔지만…”[2026 동계올림픽] 02-06 다음 Going for gold in the winter cold: Team Korea's chances at the Milan-Cortina Olympics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