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제지했는데 IOC는?" 서경덕 교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욱일기' 응원 강력 경고 작성일 02-06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6/0005474149_001_20260206091513649.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서경덕 교수 제공</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대회 현장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응원을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br><br>'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대회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향해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내 욱일기 응원을 반드시 제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br><br>그동안 올림픽 무대에서 욱일기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IOC 공식 SNS에는 욱일기 문양 모자를 쓴 일본 선수 사진이 게시돼 공분을 샀고, 도쿄와 파리 올림픽 사이클 경기 중에도 욱일기 응원이 등장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은 바 있다.<br><br>서 교수는 IOC의 미온적인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올림픽에서 욱일기 응원이 지속적으로 등장해도 IOC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br><br>그러면서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사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FIFA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일본 응원단의 욱일기 응원을 즉각 제지하는 단호한 대처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수년간 이어진 꾸준한 항의가 결실을 본 셈이다.<br><br>서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감시자' 역할을 자처했다. 그는 "이번 동계올림픽 현장이나 중계 화면을 통해 욱일기 응원을 발견하면 SNS 계정으로 즉각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6/0005474149_002_20260206091513665.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서경덕 교수 제공</em></span><br><br>또 "제보 즉시 IOC에 항의 메일을 보내고 주요 외신 기자들에게 고발해 다시는 올림픽 무대에서 욱일기가 보이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br><br>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아시아인들에게는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이자 지울 수 없는 상처다.<br><br>올림픽 헌장 제50조 2항에는 '경기장 및 기타 구역에서 어떠한 형태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선전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시된 규정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선영-정영석, 컬링 믹스더블 3연패…스위스에 5-8 패 최하위 부진 02-06 다음 베식타스 입단한 오현규, 튀르키예행이 전화위복될까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