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이중 성화’ 개회식…한국은 22번째 입장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6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개의 성화대 2개, 머라이어 캐리·보첼리 무대에 서<br>92개국 선수단 참가, 한국은 차준환 기수로 22번째 입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6/0003056735_001_20260206085011196.jpg" alt="" /><em class="img_desc">개회식 장소 중 하나인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 ⓒ TASS/연합뉴스</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유서 깊은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된다. 이탈리아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두 개 도시에서 동시 진행되는 통합 개회식이라는 점에서 파격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br><br>이탈리아에서는 1956 코르티나담페초, 2006 토리노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며, 20년 만에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다.<br><br>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최 지역과 알프스를 대도시적 정신으로 융합해, 스포츠와 평화, 인류 간의 형제애를 기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6/0003056735_002_20260206085011224.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 광장에 설치된 올림픽 성화. ⓒ EPA/연합뉴스</em></span>개회식은 이탈리아의 열정과 예술성이 응축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br><br>그래미상 5회 수상자 머라이어 캐리, 골든 글로브 수상자 라우라 파우시니, 세계적인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개회식 무대에 선다. 여기에 다양한 수상 경력의 배우 겸 제작자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에미상 후보에 오른 사브리나 임파치아토레, 이탈리아 래퍼 갈리, 그리고 세계적 피아니스트 랑랑까지 가세해 개회식을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br><br>특히 보첼리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폐회식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 무대에 선다. 됐다.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테너의 복귀는 이번 개회식의 감동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br><br>또한 약 1200명의 자원봉사 공연자와 27개국 출신의 출연진이 참여하며, 10세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가 펼쳐진다. 개회식의 주제는 '행동 속의 아름다움'으로,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인류애를 기념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br><br>개회식 음악에는 약 500명의 음악가가 참여해 녹음했으며, 1400벌에 달하는 의상과 1000여 개의 소품이 활용된다. 제작은 발리치 원더 스튜디오가 맡았고, 마리아 라우라 야스코네가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참여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6/0003056735_003_20260206085011255.jpg" alt="" /><em class="img_desc">설상 종목이 펼쳐지는 코르티나담페초. ⓒ AP/연합뉴스</em></span>이번 개회식의 백미는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두 개의 성화대 점화다. 하나는 밀라노의 상징적 명소인 아르코 델라 파체에, 또 하나는 산악 도시 코르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에 설치된다. 밀라노 올림픽 성화대의 경우 금속 무게만 약 4.5톤에 달한다.<br><br>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는 개회식 행사와 선수단 퍼레이드가 동시 진행되는데 조직위원회는 이를 놓고 "이탈리아의 독창성과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기념하는 확장된 초대이자 모두가 함께 나누는 포옹"이라고 설명했다.<br><br>개회식에는 총 92개국 선수단이 개회식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올림픽 의전에 따라 그리스가 가장 먼저 입장하고, 개최국 이탈리아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그 사이 국가명 알파벳순으로 각국 선수단이 입장한다. 한국 선수단은 22번째 순서로 입장하며,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이 기수를 맡는다.<br><br>밀라노-코르티나 2026 선수단 퍼레이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대회 기간 실제로 경기를 치를 지역과 가장 가까운 경기장에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기존 한 장소에서 선수단이 모여 순차 입장하던 방식과는 차별화된 접근이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타이어, 美 오프로드 레이싱 대회 '킹 오브 더 해머스' 후원 02-06 다음 '1強' 신진서 폭격에 中 전멸·日 벼랑 끝→ 韓 우승 '-1승'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