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 속 밀라노 입성…차준환 "나만의 무기로" 메달 시동 작성일 02-06 34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 data-pasted="true"><br>[앵커]<br><br>마치 아이돌 그룹이 도착한 듯 밀라노 공항에선 한국 피겨의 주역들을 환영하는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피겨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딴 것이 김연아 이후 어느덧 12년, 오늘은 단체전의 첫걸음이 시작됩니다.<br><br>밀라노에서 이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br>조용하던 공항이 순식간에 떠들썩해집니다.<br><br>한 선수를 향해 다가갑니다.<br><br>뜻밖의 뜨거운 환영에 차준환의 얼굴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br><br>[차준환/피겨 대표팀 : 비행기 안에서 너무 잘 자면서 숙면 취했고요. 오늘부터 현지 적응하면서 또 시차 적응도 하고.]<br><br>팝스타 같았던 공항에서의 열기를 뒤로하고 차준환은 하루 만에 곧바로 훈련에 나섰습니다.<br><br>오랜 비행시간, 그리고 시차 적응까지 신체의 시간을 밀라노에 맞추는 게 중요한데, 그보다 얼음의 느낌이 어떤지 살펴보는 데 집중했습니다.<br><br>[차준환/피겨 대표팀 : 조금 (빙상장) 온도가 높았던 것 같고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현장 분위기에 적응하려고 노력했습니다.]<br><br>2018년 평창에서 15위, 2022년 베이징에서 5위.<br><br>모두 우리 남자 싱글에선 최초의 기록이었습니다.<br><br>세 번째 올림픽에선 남자 피겨 최초의 메달 가능성도 두드립니다.<br><br>그에 앞서 바쁜 여정이 기다립니다.<br><br>오는 7일 새벽 개회식에선 '팀 코리아'의 기수로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고, 8일 새벽엔 피겨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합니다.<br><br>놀라운 비장의 무기보다는 나만의 무기를 내세우겠다는 출사표를 남겼습니다.<br><br>김연아 이후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우리 피겨.<br><br>내일(7일) 아이스댄스 리듬댄스를 시작으로 피겨 단체전이 막을 올립니다.<br><br>[영상취재 방극철 이경 이완근 홍승재 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당구 치며 맛있는 식사도 함께!’ PBA 라운지 개소식 02-06 다음 [밀라노 올림픽 개막⑤] 출발부터 갸우뚱… 황당 정전에 ‘공사 중’ 경기장들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