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모님, 더 나은 미래 찾아 한국 떠났다" 클로이 김, '美 다양성' 강조 '3연패 정조준' 작성일 02-06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6/0005474081_001_2026020607361360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6/0005474081_002_2026020607361365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클로이 김 SNS</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한국계 여자 스노보드 챔피언 클로이 김(26, 미국)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무대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임하는 특별한 소회를 전했다.<br><br>클로이 김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내가 세 번째 올림픽 게임에서 조국을 대표하기 위해 밀라노에 도착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어린 시절의 나에게 이 사실을 말했다면 믿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올림픽은 여러 이유로 특히 의미가 깊다"며 이탈리아 입성 소식을 전했다.<br><br>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클로이 김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6/0005474081_003_2026020607361368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6/0005474081_004_2026020607361368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특히 클로이 김은 자신의 가족사를 언급하며 미국 내 이민자 정책 등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내 부모님은 가족의 더 나은 미래를 찾아 한국을 떠나셨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부모님은 언젠가 내 자매들과 내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신들이 알던 모든 것을 뒤로하고 떠나오셨다"면서 "나는 그 희생을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클로이 김은 "스포츠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하프파이프 정상에 설 때, 나는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 나는 조국을 대표하기도 하지만, 희망과 꿈, 용기를 품고 이 아름다운 나라에 온 이들을 대표하기도 한다"고 말해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6/0005474081_005_2026020607361369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OSEN DB.</em></span><br><br>이는 최근 미국 내 이민 단속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미니애폴리스 시위 도중 발생한 연방 요원의 총격 사건 등으로 미국 전역에서는 이민자 단속 중단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사회적 갈등이 고조된 상태다. <br><br>마지막으로 클로이 김은 "나의 유산이 자랑스럽고, 나의 여정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다양성, 존엄성, 그리고 희망을 포용할 때 가장 강해지는 나라를 대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팀 USA 가자!"라며 각오를 다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06/0005474081_006_2026020607361371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OSEN DB.</em></span><br><br>한편 클로이 김이 출전하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월 11일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리며, 결선은 다음 날인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베테랑들 '펄펄…LG 3연승 질주 02-06 다음 ‘미혼’ 김승수, 성정체성 루머에 “세상에서 여자가 제일 좋아”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