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신병 고통 끝 무속인 됐다…여동생 떠나보낸 아픔 작성일 02-06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14W2Alw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06becbe6c7cdaf4edaa4de41262bcd2bda35408cd0c853c53c310d07dfe378" dmcf-pid="8t8YVcSr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6/sportsdonga/20260206070326013acjt.png" data-org-width="648" dmcf-mid="f3LUJltW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6/sportsdonga/20260206070326013acjt.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9c1e4218916aedf22d5558d8e256651d968ef5511fabe19ae9016cc9a76a6d5" dmcf-pid="6F6Gfkvm0J"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정호근이 신내림을 받은 뒤 무속인이 돼 신당에서 홀로 지내는 근황과 가족사를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ff51e77cae9be6763cc4455772bfb5214b58dcee0b86ed50de927be682756dec" dmcf-pid="P3PH4ETs0d"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MBC 공채 탤런트 17기 출신 배우 정호근이 출연했다. 다수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는 빌런 연기로 활동하던 정호근은 2014년 신내림을 받은 뒤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당이란 직업이 보통 힘든 직업이 아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늘 기도하고 발원하는 직업”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60a573d2e01ec4ae5a74e61f3f8d84306f058166fb047625a7ccdb8c4bcb68" dmcf-pid="Q9ouiSFYue" dmcf-ptype="general">정호근은 무속인이 되기 전 겪었던 신병도 고백했다. 그는 “몸이 많이 아팠다. 특히 배가 너무 아팠는데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더라. 귀에서는 벌이 날아다니는 소리 같은 게 하루 종일 들려 너무 괴로웠다”며 “내가 정신병인가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2239c196e4aeb6d6fa11d14a0a6be7ea755922d06e0cf84a9a84ef0de982e08" dmcf-pid="x2g7nv3GpR" dmcf-ptype="general">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은 점집에서 “너도 무당이다”라는 말을 들었고, 그는 “흥분해서 점상을 엎었다. 배우 뜻이 있는데 무당을 하겠냐”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da14c3f45800dbc5aa9b525b3f3a5a94f074e8ea49bf9e6534aab1bb3bc5022" dmcf-pid="yOFk5Pae0M" dmcf-ptype="general">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이유도 밝혔다. 정호근은 “아내가 미국에 있다. 이게 다 집사람 음식이다. 날아와서 해준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사람 조리법에 의해 만들어진 맛”이라며 홀로 식사하며 아내를 떠올렸다. 그는 아내와 자녀들이 미국에 있고, 자신은 법당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떨어져 지낸 지는 20년이 넘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db6b4153afd962c111a467eba66f7109044ddf6fcb859e3717768f8519238ae" dmcf-pid="WI3E1QNdpx" dmcf-ptype="general">정호근은 집안에 이어져 온 ‘신의 환란’도 언급했다. 그는 “할머니가 신할머니였다. 집안이 신의 환란으로 시련이 많았다. 누나, 여동생, 그리고 나까지 세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정호근은 “신내림을 받고도 고비가 왔다”며 지난해 여동생을 떠나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여동생도 신내림을 받았는데 허리를 못 쓰고 못 걷고 목도 못 가누게 됐다. 신장을 하나 적출했고, 몸이 계속 쇠약해져 10년 버티다 작년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죄의식이 생기더라. 모든 것이 다 후회스럽고 내 탓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58a17c1d3cd9881a438da926c8c765b2502237e8713bffcafd32e5d29834624" dmcf-pid="YC0DtxjJ0Q" dmcf-ptype="general">정호근은 가족을 미국으로 보낼 수밖에 없던 이유도 전했다. 그는 “그 당시에는 신의 제자 일을 한다는 게 떳떳하고 당당한 일이 아니었다. 집안에서도 쉬쉬했고 누가 아는 게 무서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cec38e2fea67783c186dcc1eede6bbac17b4d95f9d2242344b021f1efe4515d" dmcf-pid="GhpwFMAiuP"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머리끄덩이 잡힌 채 맞아” 허가윤, 학폭 트라우마…오빠 사망 후 연예계 떠났다 02-06 다음 '미스트롯4' 김용빈 병약미 통했다… '미스청바지' 1라운드 대역전극 [TV온에어]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