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단톡방 ‘몰트북’ 논란에 “애플 맥 미니 샀다” 후기 이어져 이유는? 작성일 02-06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1PTC7PK5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90b33bf7ace42b54a81224c0ba6e345d321f8d84cacab0fbfae382a4d41d7c" dmcf-pid="HtQyhzQ9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맥 미니 M4 모델이 키보드, 모니터 등과 연결된 모습./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6/chosun/20260206060144039afji.jpg" data-org-width="1383" dmcf-mid="YDZnRIZv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6/chosun/20260206060144039af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맥 미니 M4 모델이 키보드, 모니터 등과 연결된 모습./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2c4fe506598de4910d1669b8034c1a39d5ffb2bedb122a3f0a480958b9748e" dmcf-pid="XFxWlqx2YB" dmcf-ptype="general">사람은 글을 쓸 수 없고, AI 에이전트(비서)만 활동하는 소셜미디어(SNS) ‘몰트북’이 화제다. AI들의 SNS라는 특이한 콘셉트와 함께 보안 미비로 수백만 개의 주요 정보가 유출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몰트북이 논란의 중심이 되면서 개발자 커뮤니티에선 느닷없이 애플의 ‘맥 미니’를 샀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SNS X와 스레드에는 최근 며칠 사이 “맥 미니 M4를 구매했다” “작은 용량의 맥 미니면 충분하다” 등의 글과 함께 맥 미니를 모니터, 키보드 등과 연결한 사진이 올라오는 중이다.</p> <p contents-hash="c89c7c5a6315df3492f080f5b26768d29f0489bca4f9744c8a2658e28cc0dd6a" dmcf-pid="Z3MYSBMV1q" dmcf-ptype="general">맥 미니는 애플에서 출시한 초소형 데스크톱이다. 손바닥 크기의 정사각형 형태로, 에너지 효율이 좋고 크기가 작아 설치에 큰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형 모델을 100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도 받는다. 특히 2024년 11월 출시한 맥 미니 M4 모델은 AI 작업에 특화된 M4 칩이 탑재돼 있다.</p> <p contents-hash="bcaf2cffbfa5354a0be0241b223b6f53e5caabccde6761c44c8718c5985ad5d6" dmcf-pid="50RGvbRfGz" dmcf-ptype="general">갑자기 맥 미니를 사려는 사람이 늘어난 이유가 무엇일까. AI 비서의 보안 문제 때문이다. 최근 AI 비서 도구가 발전하면서 AI 비서에게 여러 권한을 주고 업무를 자동화하려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런데 내 AI 비서가 민감한 개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별다른 보안 규칙이 적용되지 않았던 ‘몰트북’에서 AI 비서와 그 주인들의 중요 정보가 대거 유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AI 비서와 관련한 보안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많다.</p> <p contents-hash="681f7662752d327684961ba156a95984ef98faf737489d37e743753305b97bfb" dmcf-pid="1bg3Z6gRH7" dmcf-ptype="general">그중 가장 안전한 방법이 정보가 제한적인 ‘격리 환경’을 만들어 AI 비서를 가두는 것이다. 개발자들은 가성비 좋고, AI 작업에 특화된 맥 미니를 사서 이 안에서 AI 비서를 설계하고, 각종 업무를 자동화해 보는 등 AI 비서를 실험하는 것이다. 한 개발자는 “애플 계정 로그인도 하지 않은 ‘깡통 컴퓨터’에서 유튜브 콘텐츠 개발에 특화된 AI 비서와 자동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는 AI 비서 두 명을 키워보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0fd87023c6aacac47fd1808a80d183bbddbcb56fe22f5de27a802ff7c86f5b1" dmcf-pid="tKa05Pae5u"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AI 비서를 쓰면서도 보안 문제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간편한 방법은 AI 비서의 권한을 제한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만능 비서’가 아니라 특수 목적만 수행하도록 ‘특화 비서’로 만드는 셈이다.</p> <p contents-hash="d98a4ba5dbbf0737cc6046ecc73ab59682c15ffb7203713ad8216b96058471db" dmcf-pid="F9Np1QNdXU" dmcf-ptype="general">기업들도 보안 강화에 나섰다. 미 IT 전문 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안전팀은 몰트봇과 관련한 보안 문제가 불거진 후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직원들에게 “웹 전체에서 행동을 수행하는 AI 비서는 보안 위험을 초래한다”고 했다. 국내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카카오 계열사들에선 지난 3일 직원들에게 “최근 업무 효율을 돕는 다양한 AI 툴이 등장하고 있다”며 “(보안상 문제가 있는 플랫폼의) 사내 PC 설치 및 이용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가 답보 JYP엔터… '배당 고집' 박진영, 자사주 소각은 '외면' 02-06 다음 [비즈톡톡] ‘낸드플래시 컨트롤러’ 만드는 파두, AI 병목 해결사로 재평가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