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매길 수 없지만" 올림픽 금메달 값은? 원가 337만원 '역대 최고' 작성일 02-06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2/06/0005314913_001_2026020605521441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메달의 모습. /사진=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em></span>최근 금·은 현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6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의 금속 가치가 역대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br><br>5일(현지시간) CNN은 2024년 7월 파리 올림픽 이후 현물 기준 금·은 가격이 각각 107%, 200% 상승해 금메달은 약 2300달러(한화 약 337만원), 은메달은 약 1400달러(약 205만원)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금융 데이터 회사 '팩트셋'(FactSet)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br><br>금속 가치만 놓고 보면 금메달은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가격의 2배 이상, 은메달은 2년 전 가격에 3배에 달한다.<br><br>이번 대회 메달은 이탈리아 국립 조폐국(IPZS·Italian State Mint and Polygraphic Institute)이 재활용 금속으로 제작한다. <br><br>다만 금메달은 순금이 아니라 총 506g 가운데 6g만 금이며 나머지는 은으로 구성된다. 동메달은 구리로 만들며 무게 420g 기준 개당 약 5.6달러(약 8200원)로 추산된다. 올림픽 금메달이 순금으로 제작된 것은 1912년 스톡홀름 대회가 마지막이다.<br><br>영국 런던의 경매 회사 '볼드윈스'(Baldwin's)의 도미닉 초니는 "올림픽 메달은 수집품으로서 금속 가치보다 훨씬 비싸게 거래된다"며 2015년 스톡홀름 올림픽(1912) 금메달은 1만9000파운드(약 3800만원)에 판매한 사례를 소개했다. 2016년엔 안트베르펜 올림픽(1920) 동메달은 640파운드(약 127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br><br>향후 귀금속 시세가 더 오르면 메달의 금속 가치도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덴마크 투자 은행 '삭소 뱅크'(Saxo Bank)의 상품 전략 책임자 올레 한센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정부 부채 증가를 보면 금·은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2028년 하계올림픽 메달은 지금 동계 올림픽 메달보다 훨씬 더 비쌀 것이라 본다"고 전망했다. <!--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사우디 찜' 네이버 디지털트윈, IDC 앞세워 글로벌 선두 자리매김 02-06 다음 ‘미국 국적 버렸다!’ 중국귀화스타 구아이링 부상복귀, 올림픽출전 이상무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