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적발' 발리예바 전 코치, 올림픽 참가 논란…WADA "불편해"[올림픽] 작성일 02-06 5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WADA 위원장 "도핑 관여 증거 없기에 어쩔 수 없을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6/0008757108_001_20260206031511526.jpg" alt="" /><em class="img_desc">예테리 투르베리제(러시아) 코치. ⓒ AFP=뉴스1</em></span><br><br>(밀라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도핑에 적발됐던 여자 피겨스케이팅 카밀레 발리예바(러시아)의 전 코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참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br><br>비톨트 반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위원장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리예바의 전 코치 예테리 투르베리제(러시아)의 올림픽 참가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그가 올림픽 현장에 있는 것이 불편하다"고 밝혔다.<br><br>이어 "투트베리제 코치가 이곳에 있는 것은 우리의 결정이 아니다"라며 "조사 결과 그가 도핑 문제에 관여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활동을 배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덧붙였다.<br><br>투트베리제 코치의 지도를 받았던 발리예바는 4년 전 베이징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출전을 앞두고 소변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을 일으켰다.<br><br>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가 사건조사를 미루자 WADA는 2022년 11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RUSADA와 발리예바를 제소했고, CAS는 발리예바에게 4년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br><br>CAS의 판결문에 따르면 발리예바는 만 13세부터 15세까지 무려 56가지 약물을 투여받았다. 그러나 러시아 대표팀 주치의들과 투트베리제 코치는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br><br>러시아 선수들이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로 국제대회 출전이 제한된 가운데, 투트베리제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니카 에가제(조지아)의 코치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피겨선수 출신 엔하이픈 성훈 "올림픽은 내 첫 번째 꿈" 02-06 다음 “배달로 번 돈, 배달에 다 나가네”…8.2% 수수료에 불만 커진 입점업체들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