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강적 만난 ‘선영석 듀오’… 아쉬운 연패 작성일 02-06 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승 후보 스웨덴 남매 팀 이어 <br>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에 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6/2026020523560641544_1770303366_1770279123_20260206015616784.jpg" alt="" /><em class="img_desc">김선영-정영석 조가 5일(한국시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두 번째 경기에서 스위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선봉에 선 컬링 믹스더블 ‘선영석’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험난한 출발을 했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믹스더블 라운드로빈(예선) 첫 경기에서 스웨덴의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 조에게 3대 10으로 졌다. 경기 수가 많은 컬링은 개회식보다 이틀 앞서 일정을 시작했다.<br><br>첫 상대부터 강팀이었다. 친남매가 호흡을 맞추는 스웨덴 조는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오빠 라스무스 브라노는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4인조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처음으로 올림픽 자력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이번 대회 유일한 아시아 국가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3엔드까지 3-2로 맞서며 브라노 남매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내 역전을 허용했고, 5엔드에선 득점에 유리한 후공을 잡고도 무려 4점을 뺏겼다. 3-9 상황에서 파워플레이(고정 스톤을 옆으로 치워놓고 투구하는 규정)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오히려 1점을 더 뺏겼다. 결국 경기는 두 엔드를 남긴 채 일찍 마무리됐다.<br><br>이어진 경기에선 디펜딩챔피언이자 홈팀인 이탈리아를 만났다.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아모스 모사네르 조에게 4대 8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샷 정확도가 떨어지는 탓에 점수 차가 4엔드 1-6까지 벌어졌다. 5엔드 파워플레이에도 1점을 내는 데 그쳤다. 결국 마지막 엔드까지 격차를 더 좁히지 못하고 패배를 인정했다.<br><br>다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다. 김선영은 “중간부터 경기가 잘 안 풀리긴 했지만 끝까지 긍정을 잃지 않고 서로의 케미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서로 믿는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석은 “저희가 충분히 보여줄 수 있었던 엔드가 두세 엔드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아이스를 어렵게 생각한 것 같다”며 “좀 더 저희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여자 아이스하키 핀란드-캐나다전, 노로바이러스 감염 여파로 연기[2026 동계올림픽] 02-06 다음 [2026 밀라노] ‘K-외교의 장’ 유승민·최휘영·김재열·반기문 총출동→밀라노서 빛난 코리아하우스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