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파문' 발리예바의 전 코치, 밀라노 대회 참가 논란 작성일 02-06 3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러시아 예테리 투트베리제 코치</strong></span></div> <br>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도핑 논란의 중심에 섰던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의 전 지도자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코치로 참가하게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br> <br> 예테리 투트베리제는 조지아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니카 에가제의 코치로 이번 동계올림픽에 나섭니다.<br> <br> 그의 참가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br> <br> 비톨트 반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위원장은 어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투트베리제 코치의 올림픽 참가에 관한 질문에 "개인적으로 그가 올림픽 현장에 있는 것이 불편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그러면서 "투트베리제 코치가 이곳에 있는 것은 우리의 결정은 아니다"라며 "조사 결과 그가 도핑 문제에 관여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림픽 기간 그의 활동을 배제할 법적 근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br> <br> 투트베리제 코치의 지도를 받아왔던 발리예바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를 앞두고 소변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되면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br> <br> WADA는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가 사건 조사를 미루자 2022년 11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RUSADA와 발리예바를 제소했고, CAS는 발리예바에게 4년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br> <br> CAS는 판결문에서 발리예바가 만 13세부터 15세까지 무려 56가지 약물을 투여받았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br> <br> 그러나 발리예바에게 약물을 투여했다고 의심받는 러시아 대표팀 주치의들과 투트베리제 코치는 징계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이 일었습니다.<br> <br> 투트베리제 코치는 러시아 선수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재로 국제대회 출전이 제한되자 외국 선수들과 접촉했고, 현재는 에가제의 전담 지도자를 맡고 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정호근, 두 자녀 잃었는데 동생 사망까지…“죄책감 느껴” (특종세상) 02-06 다음 3연패 도전 최민정, 3번째 무대 차준환… 그들의 시간이 왔다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