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小國도 왔는데… 北선수단이 안보이네 작성일 02-06 43 목록 <b>한 종목도 출전권 못 따내</b><br> 아프리카의 소국 베냉과 기니비사우, 중동의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등이 동계 올림픽 무대에 데뷔하는 가운데 북한은 초대를 받지 못했다. 정치적인 이유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징계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실력 문제다. 북한이 개별 종목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하나도 따내지 못한 탓이다. 북한이 올림픽 출전에 기대를 걸었던 피겨스케이팅 페어 렴대옥-한금철 조는 지난해 올림픽 추가 예선전에서 전체 11팀 중 10위에 그치면서 밀라노행 티켓을 놓쳤다.<br><br>북한은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두 대회 연속 동계 올림픽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북한은 평창 올림픽에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비롯해 5개 종목에 22명을 파견했지만, 메달 획득엔 실패했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IOC 징계를 받아 출전이 막혔다. 2021년 도쿄 하계 올림픽 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선수단 파견을 막아 2022년 말까지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탓이었다.<br><br>북한은 지금까지 동계 올림픽에 9차례 출전해 메달 2개를 땄다. 금메달은 없다. 처음 출전한 1964년 인스브루크 대회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한필화가 여자 3000m에서 은메달을 딴 게 최고 성적이다. 이후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쇼트트랙 황옥실이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손에 쥐면서 역대 두 번째 메달을 땄다. 이후 34년간 북한 선수가 동계 올림픽 시상대에 오른 적은 없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기장은 정전, 밖은 폭설… 험난한 두 도시 올림픽 02-06 다음 이 눈빛을 믿는다, 막 오르는 밀라노 동계올림픽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