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겨울 스포츠 축제' 밀라노 동계올림픽 내일 팡파르 작성일 02-06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속가능성 방점 신규 시설 최소<br>'조화' 주제 공연 다채 개회식<br>박지우 기수 나서 강원 위상 높여</strong>20년 만에 이탈리아를 찾은 겨울 스포츠 대축제의 시작이 100주년을 맞은 유럽 축구의 성지인 스타디오 산 시로(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와의 작별 인사로 꾸며진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오는 7일(한국 시간)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17일간 열전의 공식적인 막을 올린다.<br><br>이탈리아에는 이번 대회가 동계와 하계를 통틀어 네 번째 올림픽이다.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2006년 토리노에서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고 1960년 로마에서는 하계 올림픽을 열었다.<br><br>이번 대회는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해 개최된다. 이를 위해 역대 최초로 공식 명칭에 개최지가 병기되고 경기장(클러스터)은 4개 지역, 선수촌은 6개 지역으로 분산됐다. 개회식과 폐회식 역시 밀라노와 베로나로 지역을 분리했다.<br><br>2030년 알프스 대회도 프랑스 복수 지역에서 나눠 열리는 만큼 이번 대회는 분산 개최의 이정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는 개회식을 통해 모두가 연결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br><br>개회식은 감정의 디자이너로 불리는 세계적인 무대 예술가 마르코 발리치가 총연출을 맡아 이탈리아어로 '조화'를 뜻하는 '아르모니아(Armonia)'를 주제로 꾸며진다. 마르코 발리치는 2006년 토리노 대회 당시에도 개회식과 폐회식을 맡은 바 있다.<br><br>또 출연진만 1200여 명에 달하고 머라이어 캐리와 라우라 파우지니, 안드레아 보첼리,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사브리나 임파차토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도 무대에 오른다.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대회 기간 요금이 인상된 것을 모르고 버스에 탑승했다 영하의 날씨에 집까지 걸어갔던 사연이 알려진 초등학생 리카르도도 상징적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들은 모두 주제인 조화에 맞춰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도 올림픽이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밀라노 외에도 코르티나담페초와 프레다초, 리비뇨에서 동시에 행사가 진행되고 성화 역시 밀라노 아르코 델라 파체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에서 화합의 불꽃으로 타오른다.<br><br>특히 개회식은 스타디오 산 시로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형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모두 신구장 이전을 준비 중으로 스타디오 산 시로는 곧 철거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 12개 종목에 71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개 이상과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한다. 개회식 기수로는 스피드스케이팅의 박지우(강원도청)와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서울시청)이 함께 나선다. 한규빈 기자<br><br>#밀라노 #개회식 #스포츠 #올림픽 #동계올림픽<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유일 IOC 위원' 김재열, 집행위원 선출 02-06 다음 [웨이 투 이태리] 7. 루지·스켈레톤·봅슬레이 0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