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노로바이러스” 밀라노 올림픽 하키, 감염에 일정 연기[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5 51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핀란드 선수단 집단 감염…캐나다전 1주일 뒤로<br>평창 때도 300여 명 감염, 동계올림픽 반복 시험대</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5/0002596771_001_20260205232409008.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릴 예정인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에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인 모습. [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선수단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연기됐다. 올림픽이라는 초대형 국제 행사에서 ‘감염병 관리’가 다시 한번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br><br>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로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핀란드와 캐나다의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A조 경기를 오는 12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경기 직전 핀란드 대표팀 내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br><br>AP 통신은 “3일 밤부터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핀란드 대표팀 선수단 중 13명이 격리됐다”며 “핀란드는 스케이터 8명과 골리 2명만으로 훈련을 진행한 직후 경기 연기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기가 예정대로 열렸다면 핀란드 측이 기권을 고려했을 가능성도 있었다고 AP는 덧붙였다.<br><br>조직위원회는 “선수·팀·스태프·관계자 등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건·안전 원칙에 따라 결정했다”며 “올림픽 정신과 대회 공정성을 지키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된 경기가 안전하고 적절한 환경에서 치러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br><br>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집단 감염을 일으키기 쉬운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밀폐된 숙소와 공동 시설을 사용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는 특히 관리가 까다롭다. 이번 사례는 동계올림픽이 감염병으로 경기 일정이 조정된 드문 장면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br><br>이 같은 장면은 한국에도 낯설지 않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도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올림픽 기간 보안요원과 스태프 등을 중심으로 300명 이상이 감염되며 대회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br><br>당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주요 원인은 올림픽 시설 곳곳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의 물탱크였다. 화장실 물탱크에서 검출된 노로바이러스 유전자형이 환자들의 것과 일치했고, 손 씻기나 양치에 사용한 물이 오히려 감염 경로가 된 것으로 확인됐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돌풍' 인천도시공사, 상무에 15골 차 대승...파죽의 9연승 02-05 다음 '나솔사계' 용담, 26기 경수에 서서히 분노 "질질 끌어..내 스타일 NO"[별별TV]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