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밀라노] 개막 '초읽기'…태극전사 첫 경기부터 정전 사고 작성일 02-05 27 목록 [ 해당 기사는 저작권상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2/05/0001933996_001_20260205225707576.jpg" alt="" /><em class="img_desc">출처=연합뉴스</em></span><br><br>【 앵커멘트 】<br>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이 32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br> 개회식은 우리 시간으로 모레 새벽 4시인데, 벌써 경기를 시작한 태극전사도 있다고 하는데요.<br> 밀라노에 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br><br>【 질문 1 】<br> 이규연 기자!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요.<br><br>【 기자 】<br> 네 저는 지금 밀라노의 중심 두오모 광장에 나와있습니다.<br><br> 이곳 시간으로 내일(6일) 저녁 8시, 그러니까 약 32시간 후면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어서 도시 곳곳에서 올림픽 분위기가 물씬 나는데요.<br><br> 한 지하철역 입구엔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피겨 여왕' 김연아의 사진도 걸려 있어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br><br> 「이처럼 올림픽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개회식 전부터 경기를 시작한 태극전사들도 있습니다.」<br><br> 바로 컬링 혼성 2인조 믹스더블의 김선영과 정영석인데요.<br><br> 한국 시간으로 오늘(5일) 새벽 스웨덴과 예선 첫 경기를 치렀는데 아쉽게 패했습니다.<br><br> 「조금 전 홈팀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이탈리아와의 예선 2차전에서도 패배했지만 약 7시간 뒤 스위스와의 3차전에서 첫승을 노립니다.」<br><br>【 질문 2 】<br> 두 선수가 개회식 전에 반등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태극전사들의 첫 번째 경기부터 황당한 사고가 났다면서요?<br><br>【 기자 】<br> 네 맞습니다.<br><br> 우리 컬링 혼성「대표팀이 스웨덴과 치열한 승부를 벌이던 중 경기장의 일부 조명과 전광판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하며 경기가 중단됐습니다.<br>」<br>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선수들은 어두컴컴한 링크 위에서 10여 분간 기다려야 했는데요.<br><br>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김선영이 상대 선수와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려 애썼지만, 호흡이 흐트러지면서 경기력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겠죠.<br><br> 사실 이번 올림픽은 개막 직전까지도 경기장 곳곳이 공사 중일 정도로 준비 부족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았는데요.<br><br> 「"모든 경기는 차질 없이 열릴 것"이라는 올림픽 조직위의 공언이 무색하게 대회 초반부터 치명적인 운영 허점이 드러나며 외신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br><br> 주최 측의 미숙한 운영 탓에 우리 선수단이 또 다른 피해를 보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br><br> 지금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서 MBN뉴스 이규연입니다.<br><b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br> 영상편집 : 오광환<br> 그래픽 : 이은지<br><br> 관련자료 이전 김승수 “마지막 연애 16년전, 낸 축의금만 아파트 한 채여도 0원 결혼식 목표”(옥문아) 02-05 다음 체육공단-칠곡경북대병원, 업무협약 체결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