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선 접촉 논란' 삼척시청 김완기 육상 감독, 자격정지 징계 취소→견책 변경 작성일 02-05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5/0000382979_001_20260205210011999.pn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김완기 전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에 대한 자격정지 징계가 취소됐다.<br><br>강원도체육회는 지난 4일 춘천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 김완기 전 감독의 징계를 취소하고 견책으로 변경 의결했다고 전했다.<br><br>견책 처분은 가장 낮은 수위의 경징계에 해당한다. <br><br>김 감독에게 당초 삼척시체육회가 내렸던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는 취소됐다.<br><br>앞서 김 감독은 지난해 11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인천국제마라톤 여자 국내부 현장에서 소속팀 이수민에게 과도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br><br>당시 이수민은 1위(2시간35분41초)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김 감독이 타월로 그의 상체를 감싸며 순간적으로 강하게 끌어당겼다. 이때 이수민이 인상을 찡그리며 김 감독을 밀어내는 장면이 포착되며 추행 논란으로 번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5/0000382979_002_20260205210012119.png" alt="" /></span><br><br>다만 이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성추행 논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어 그는 "문제의 본질은 성적 의도 여부가 아니라 골인 직후 예상치 못한 강한 신체 접촉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해명했다. 이후 이수민은 김 감독에게 해당 행위에 대해 통증이 있었다고 밝히며 별도로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br><br>또 일이 발생한 후 이수민을 포함한 전현직 선수 5명이 스포츠공정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 사유에는 성추행 및 부적절 신체접촉은 없었다. 대신 김 감독의 소통 방식과 언행, 대회 준비 과정에 대한 아쉬움과 계약 관련 내용 등이 담겼다.<br><br>이에 삼척시체육회는 시 체육회에서 스포츠공정위를 열고 김 감독에 대한 직무태만, 직권남용, 인권침해, 괴롭힘을 이유로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의결했다.<br><br>당시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며 "이번 사태로 팀과 시에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조용히 떠나겠다고 했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당한 것 같다"는 입장을 표한 바 있다.  <br><br>사진=KBS 중계화면 갈무리, 이수민 SNS<br><br> 관련자료 이전 “감이 괜찮았어요”…피겨 이해인, 첫 훈련서 트리플 악셀 ‘깜짝 시도’ 02-05 다음 피겨 이해인, 결전지서 컨디션 체크…트리플 악셀 '깜짝 시도'[올림픽]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