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파모 '열일' 공무원 포상 1000만원…"수십번 통화하니 길 보였다" 작성일 02-05 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특별성과 포상금제' 수상자 인터뷰] <br>이현우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술기반정책과 사무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mRKpbRf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81cb1becd7ff8af7f3fa2935803c5fc617e121e15036ef0e5e3e7bbec6260b" dmcf-pid="Vse9UKe4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현우 사무관이 지난 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이찬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191426533naty.jpg" data-org-width="1200" dmcf-mid="F3o6b8oM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191426533na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현우 사무관이 지난 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이찬종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f8219b8d2efe073ac7e34a435bc701a14935efff354a73e7e57921759f4a57" dmcf-pid="fOd2u9d8tk" dmcf-ptype="general"><strong> "지난해 2월쯤 백지상태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사업을 받아들었어요. 막막함에 우선 기업과 교수님들을 10명 이상씩 모아 두세 번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들었습니다. 개별기업과 통화는 수십 번 했죠. 그제야 시야가 트이더라고요."</strong></p> <p contents-hash="b69df513162e7ce0f1c9b33dd13e59228b2d143085bb2425fa15a260a829a623" dmcf-pid="4IJV72J6Yc" dmcf-ptype="general">지난해 독자 AI(인공지능) 생태계 기틀을 확충한 성과로 포상금 1000만원을 받은 이현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술기반정책과 사무관(사진)이 독파모 사업에 착수하던 때를 회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p> <p contents-hash="3c366b20071400a93933c430f97fcd42e911c1ffc43ebf2da65155936da98bcf" dmcf-pid="8CifzViP5A" dmcf-ptype="general">이 사무관은 독파모 프로젝트 등 5개 사업을 주도해 과기정통부가 올해 신설한 '특별성과 포상금제' 주공적자로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f25af9c497468e272752da8fa01b5015fd31c062188b178299477a425aaef224" dmcf-pid="6FsgRosAXj" dmcf-ptype="general">이 사무관은 △목표설정부터 전과정을 민간에 맡긴 '다르파(DARPA) 방식' △6개월에 한 팀씩 탈락시키는 '오디션 방식' △목표를 탄력적으로 수정하는 '무빙 타깃 방식'을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세 원칙 모두 기존 정부사업의 관행과 다른 도전적 시도였다. </p> <p contents-hash="e1febad6f056b02621d1539bdf4a3f4ec81a281bc858a9e81fd7d32842c31aaf" dmcf-pid="P3OaegOcHN" dmcf-ptype="general">이 사무관은 "처음 장기철 과장에게 보고했을 때 '좋은 생각이지만 불안하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하지만 이 방법이 맞다고 판단해 장 과장과 함께 상부에 보고했고 숙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장기철 인공지능기술기반정책과장은 부공적자로 포상금 350만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3cea2096a421f808a1500b4309f34dd2cf2f56fa3b2844602258b086f422ad41" dmcf-pid="Q0INdaIkta" dmcf-ptype="general">1년에 한 팀씩 떨어트리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더 치열하게 경쟁하고 산업변화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6개월 탈락 방식'을 도입했다. 이 사무관은 "지난달 1차 평가발표를 앞두고 잠도 못 잘 정도로 바빴는데 벌써 다음 평가 준비가 시작됐다"며 "6개월마다 탈락시키는 경쟁방식이 이상적이지만 앞으로는 자제해야 할 것같다"고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549bfcdac1c6bf60fd8bdab95045d50e8df283bf72809d5abf44e4bb13f257" dmcf-pid="xpCjJNCE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왼쪽)이 이현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술기반정책과 사무관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사진제공=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191427868fczj.jpg" data-org-width="1200" dmcf-mid="9u23GF2u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191427868fc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왼쪽)이 이현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술기반정책과 사무관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사진제공=과기정통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6e12ab26393ea6060c7f06fc337384619860a235b98ecffc3a06de422739e7" dmcf-pid="yjfpX0fz5o" dmcf-ptype="general"> 100억원대에 불과하던 GPU(그래픽처리장치) 구매예산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1조5000억원까지 늘린 것도 이 사무관과 장 과장이다. <br> 이 사무관은 "(과기정통부가) 국토부가 고속도로를 깔 듯 큰 사업을 하는 부서가 아니다 보니 오래 근무한 과장들도 상상하지 못한 규모라며 놀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60c24233512896c3fd28b0963030bfa94d7c21de5a30f7df6289c7332bb599" dmcf-pid="WA4UZp4q1L" dmcf-ptype="general">AI 관련 R&D(연구·개발) 비용·인프라 투자에 대해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안도 쉽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무관은 기재부 관계자를 열 번 넘게 만났다. 그는 "기재부 사무관 설득부터 시작했다. 이후 담당과장과 간부에게 내밀 만한 논리를 만드는 것도 큰 숙제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8a1ca575b7461f1c867347344f83d8b03770588d3d6f7a6d884ef68bbb5f72" dmcf-pid="Yc8u5U8B1n" dmcf-ptype="general">이 사무관은 올해 AI 문해력 증진사업을 검토 중이다. 이 사무관은 "최근 부모님께 '요즘 AI를 모르는 건 몇 년 전 스마트폰을 모르는 것과 같다'고 설명하며 챗GPT를 내려받아 드렸다"면서 "독파모 모델이 완성되면 노인,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12e09db343c5aa95b7a609d585f3f98e3e9a36a49e2f21bfabcc74863a3e60" dmcf-pid="Gk671u6bZi" dmcf-ptype="general">이 사무관은 이외에도 지난해 'AI 시대 클라우드 전략' 수립, 국가 AI연구거점(서울 양재)·글로벌AI프론티어랩(미국 뉴욕) 기획·출범 등 사업을 주도했다.</p> <p contents-hash="d05bc87f8b0ab7ef0aaa85029e059cf785e60e8c8d9020abdc185dc65944ff8a" dmcf-pid="HEPzt7PK5J" dmcf-ptype="general">한편 이 사무관은 포상금 1000만원에 대해 "대통령께서 절대 '나눠 먹지' 말라고 하셨다던데 함께 고생한 동료가 많다. 당분간 밥 사는 데 쓰려고 한다"면서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p> <p contents-hash="307c9bd6d9d20ac5e5ea5d340f9ba8f4f6fdb8ddf4d8e4336eef700792e5439f" dmcf-pid="XDQqFzQ9Hd" dmcf-ptype="general">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얼굴로 져본 적 있다"…조인성, 이정재에 연신 감탄한 사연 [RE:뷰] 02-05 다음 '음주운전→태극마크 반납' 김민석, 이럴 거면 왜 귀화했나…헝가리 대표로 올림픽 준비→훈련은 韓 선수들과 '아이러니' 3연속 올림픽 메달 도전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