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ISU 회장, '100표 중 찬성 84표' IOC 집행위원 당선...한국인 사상 두 번째 [2026 밀라노] 작성일 02-05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5/0000382914_001_20260205190010711.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IO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br><br>김 위원은 지난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 집행위원 선거에서 유효표 100표 중 찬성 84표(반대 10표, 기권 6표)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br><br>한국인이 IOC 집행위원에 당선된 것은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에 이어 이번이 사상 두 번째다. 동시에 38년 만의 한국인 집행위원 탄생이기도 하다. <br><br>IOC 집행위는 IOC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4명, 위원 10명으로 이뤄진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IOC 집행위원은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를 관리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br><br>최대 115명에 이르는 IOC 평위원과 달리 집행위원은 올림픽 관련 모든 주요 정책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br><br>임기는 4년이며 임기 종료 후에는 연임이 가능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5/0000382914_002_20260205190010755.jpg" alt="" /></span><br><br>김재열 위원은 지난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에 선임하며 스포츠 행정가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국제부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거쳐왔다. <br><br>아울러 2022년에는 6월 ISU 총회에서는 연맹 창설 130년만에 비유럽인으로는 최초로 4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선출되기도 했다.<br><br>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사위이기도 한 김 위원은 지난 2023년 한국인으로는 12번째로 IOC 위원에 선임된 바 있다. <br><br>한편 김 위원의 당선 소식에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쾌거는 개인의 영예를 넘어,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한층 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br><br>이 대통령은 이어 "위원님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은 올림픽 운동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 가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성과 투명성, 평화와 연대라는 올림픽의 가치를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한 국제 협력을 더욱 넓혀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br><br>사진=연합뉴스 <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선수 출신' K팝 스타 성훈 뜨자... 밀라노 공항 '아수라장' 02-05 다음 [오늘의 장면] 스눕 독의 '스왜그' 넘치는 성화 봉송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