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넘어 도심형 공원으로…시민 곁에 머문 36년 작성일 02-05 37 목록 “렛츠런파크 서울은 시민의 삶과 분리된 공간이 아니라, 함께 숨 쉬고 성장해 온 지역의 일부다.”<br> <br> 한국마사회가 1989년 서울 뚝섬 경마장을 떠나 과천으로 자리를 옮긴지 36년이 흘렀다. 그간 한국마사회는 과천의 도시 성장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변화해 왔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05/0000734872_001_20260205184012661.jpg" alt="" /></span> </td></tr><tr><td> 시민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승마를 구경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td></tr></tbody></table> 오늘날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마장이라는 기능을 넘어, 과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공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넓은 녹지와 산책로, 가족 단위로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은 물론,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문화 공간까지 더해져 경주가 없는 날에도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br> <br>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공간적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 봄철 벚꽃축제와 가을 드론쇼 등 계절별 행사,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 등은 렛츠런파크 서울을 ‘일상 속에서 쉬고 즐기는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는 시민이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체감하는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만들어낸 결과다.<br> <br>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회공헌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과천시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 몇 년간 과천 지역을 향한 기부와 사회공헌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25년에는 17억3000만 원의 기부금을 집행했으며, 해당 재원은 돌봄과 복지, 지역상권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분야에 사용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br> <br>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전년도 한국마사회는 과천시, 상인단체, 사회적기업과 함께 소비촉진 상권활성화 행사 ‘만원의 행복’을 운영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동시에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약 3억2000만원 규모의 매출 유발 효과가 발생되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사회복지시설 협업 공모사업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대감 강화와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br> <br> 이러한 동행은 2026년에도 계속된다. 한국마사회는 과천시 대상 사회공헌 공모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과천시민을 초청하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말 체험 프로그램, 시민 대상 힐링·체험 프로그램, 비경마일 공간 개방 등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br> <br>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향유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 관련자료 이전 김완기 전 삼척시청 육상 감독 재심 결과 자격정지→견책 하향 02-05 다음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유니폼 공개... 노스페이스 '통 큰' 지원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