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이어 피겨까지… 한국 본격 메달 레이스 [밀라노·코로티나 동계 올림픽] 작성일 02-05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컬링 믹스더블 5일 한국 첫 경기<br>라운드로빈 방식 후 4개팀 진출<br>피겨 팀 이벤트 6일부터 스타트<br>한국 8년 만에 올림픽 출격 눈길<br>컬링 경기장 한때 정전 소동 발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6/02/05/0001365925_001_20260205182512253.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6/02/05/0001365925_002_2026020518251230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선수단 첫 주자로 대회에 나선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과 정영석(위 사진).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 중인 아이스댄스 임해나와 권예. 연합뉴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한국 선수단이 컬링과 피겨에서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했다.<br><br>이번 동계 올림픽은 7일 오전 4시께(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7일간 열전에 돌입한다.<br><br>한국은 지난 5일 컬링 믹스더블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나섰다. 이날 스페인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인 개최국 이탈리아 조를 상대한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이후 7개 팀과 맞대결을 펼쳐 순위를 가린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출전한 총 10개 팀이 모두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먼저 치르며,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올림픽 최종 예선인 퀄리피케이션이벤트(OQE)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어렵게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내, 한국 선수로는 2018년 평창 대회의 장혜지-이기정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믹스더블 종목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첫 경기에선 스웨덴의 ‘친남매 조’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에게 3-10으로 패했다.<br><br>컬링에 이어 6일엔 ‘피겨 여왕’ 김연아 이후 12년 만에 동계 올림픽 입상에 도전하는 한국 피겨 스케이팅이 단체전인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으로 대회에 나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6/02/05/0001365925_003_20260205182512359.png" alt="" /></span><br><br>한국 피겨 대표팀은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팀 이벤트에 출전한다. 피겨 팀 이벤트엔 국제대회 성적을 종합해 한국, 미국,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조지아, 프랑스, 영국, 중국, 폴란드 10개국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페어 팀이 없는 한국은 팀 이벤트 참가 여부를 고심한 끝에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로 팀 이벤트에 나서기로 했다.<br><br>페어 조가 없어 현실적으로 상위권은 어렵지만, 개인전 출전 선수들에겐 현장 분위기와 빙질을 익힐 기회다.<br><br>첫 주자로 6일 오후 5시 55분 열리는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출격한다. 이들은 주니어 시절인 2021-2022시즌부터 한국 대표로 호흡을 맞춰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br><br>이어지는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는 신지아(세화여고)가 나선다. 2022~2025년 4년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딴 신지아는 남자 싱글의 차준환과 더불어 한국 피겨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안길 기대주로 꼽힌다.<br><br>한편, 올림픽 경기 일정 첫날부터 경기장이 정전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5일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1차전이 열린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선 경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정전이 발생했다.<br><br>각 시트에서 1엔드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정전이 발생, 장내가 어두컴컴해지고 전광판도 꺼지면서 선수들은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br><br>대기가 다소 길어지자 김선영은 상대 스웨덴 선수인 이사벨라 브라노와 함께 브룸을 들고 기타를 연주하는 듯한 동작으로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br><br>10분이 채 지나지 않아 상황이 수습되긴 했으나 이번 대회 준비 과정을 둘러싸고 이어진 우려를 더 키우게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OK저축은행 디미트로프, ‘봄배구’ 해결사 역할 할까 02-05 다음 한국 선수단, 22번째로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 입장[2026 동계올림픽]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