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SW 이어 반도체주 폭락…AI 거품 붕괴 서막인가 작성일 02-05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거품론 재점화<br>클로드 코워크 공개 이후 SW 주가 하락 지속<br>엔비디아·AMD·마이크론 등 인프라 기업도 타격<br>알파벳, 전망치 상회한 실적, AI 투자 확대 발표에도 하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xtBCWUZ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19265749baa75710c59a592cd7b941faf70f8f7f7fed8be9b5baad346433d3" dmcf-pid="YMFbhYu5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미나이로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dt/20260205173105226vjku.png" data-org-width="640" dmcf-mid="y5khMLmj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dt/20260205173105226vjk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미나이로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a95c6e9c48b04543ca2d253337500c442794f2878cfa49ccad3875fb1e1b2b" dmcf-pid="GR3KlG71v7" dmcf-ptype="general"><br> 최근 수년 간 미국 증시 상승세를 주도한 인공지능(AI) 산업이 ‘거품론’에 또다시 휘말리며 흔들리고 있다. AI전환(AX) 확산기라는 데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AI가 거둔 실질적 성과보다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우려가 급속히 우세해지는 게 최근 며칠간의 분위기다. 투자심리 냉각으로 AI 산업 내 기업별 옥석가리기가 시작될지, 아니면 AI 기업들이 공격 경영을 지속해 더욱 혁신적인 결과물을 선보일지를 가릴 분기점이 곧 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3c4fee51eea3bcff0ef6dbe0c9f66a69f1b3a73a41aef40f085130edfa5b2ee" dmcf-pid="He09SHztTu" dmcf-ptype="general">최근 AI 모델 개발 기업 앤스로픽이 ‘클로드 코워크’를 공개한 이후 지난 3일(현지시간) AI가 소프트웨어(SW) 산업을 무너뜨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 증시에서 SW·데이터 관련 종목 주가가 급락했다. 4일에는 AI 관련주의 가격이 고점이라는 인식이 시장에 퍼지면서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48a765b9c4299fd089d0246bc606a353957db9fd10584c1511456092153361da" dmcf-pid="Xdp2vXqFWU" dmcf-ptype="general">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3.41% 하락했고 AMD는 전날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성장 전망이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며 17.31% 급락했다.</p> <p contents-hash="2f33128fe4508f05c80722285b95e0b0ce99504e7fc411062f2a6e79c520c026" dmcf-pid="ZJUVTZB3Wp" dmcf-ptype="general">퀄컴 역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 전망을 내놓으며 장 마감 후 거래에서 9% 하락했다. 지난 2일 깜짝 실적으로 주가가 6.85% 급등했던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는 이날 11.62% 급락하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소프트웨어 종목인 모바일 광고 회사 앱러빈과 데이터 저장장치 업체 샌디스크도 각각 약 11%와 16% 폭락했다.</p> <p contents-hash="2cc7fbf27674a776f2e94291590e347cd90a6d39b74912d61abfea1ede2738e1" dmcf-pid="5iufy5b0y0" dmcf-ptype="general">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의 빅테크 중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만 강세를 보였을 뿐, 브로드컴·메타·테슬라 등은 3%대 하락률을 보였다. 아마존과 알파벳도 2% 이상 하락했다. 특히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AI 투자를 2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AI 기술주 투매 분위기에 주가가 빠졌다.</p> <p contents-hash="f2f0c526661ffbb8046d5d718522e46c671de03378197874278523af95b4bbd4" dmcf-pid="1n74W1KpS3" dmcf-ptype="general">SW 업종 폭락세가 이튿날 AI 반도체 분야로 넘어갔고, 기술주 전반이 비틀거리는 모양새다. 나스닥지수는 3일 1.43%, 4일 -1.51% 각각 떨어졌는데 이 지수가 이틀 연속 1%대 하락한 것은 지난해 4월 ‘관세 혼란’ 이후 처음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p> <p contents-hash="e3655e56a55731985f62f5a8444886eb5997f425f61ec0c3e4e95814eb6d546c" dmcf-pid="tCejB4LxSF" dmcf-ptype="general">이번 기술주 하락은 AI 기술이 SW 업계를 무너뜨릴 것이란 공포와 그간 AI 종목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다는 경계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해도 투자자들의 눈높이는 더 높다. 이미 AI 기업들의 몸값은 실제가치(펀더멘털) 높게 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p> <p contents-hash="0bdc4654af9e6ef71b9d0104002bbe79fc1fd09733dcc6a15b8cf44bbab2ec40" dmcf-pid="FhdAb8oMSt" dmcf-ptype="general">AI의 효용성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그러나 미래 가치가 선반영된 현재의 주가에는 거품이 있고, 언젠가 붕괴할 수 있다는 비관론이 다시금 강하게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25d53fd4651d5d3ab31b0f24a812eb3bd62dffe686848851b8485730c0a93c72" dmcf-pid="3lJcK6gRl1" dmcf-ptype="general">반대의 의견도 있다. 비벡 아리아 뱅크오브아메리카 연구원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시장에서 나타나는 무차별적 투매 양상은 지난해 1월 중국의 고효율 AI인 딥시크가 촉발한 급락 사태를 연상시킨다”며 “당시 상황도 뚜렷한 근거 없는 우려가 원인이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6e8185daa5e9c6596bad98f8aadc587f0b39abdc4636139a058d4811a5d0f7f" dmcf-pid="0Sik9PaeT5" dmcf-ptype="general">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시스코 AI 서밋’에서 최근 투자자 반응에 대해 ‘과도한 우려’라고 말했다. 그는 AI가 SW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생각”이라며 “AI 발전은 기존 SW를 잘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간이 증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dcf5d240fda9149bd666f34c8d1d941956f938e0d5a5311555d678419efe470" dmcf-pid="pvnE2QNdvZ" dmcf-ptype="general">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조 클럽' 목전 둔 넷마블…신작 8종+강력한 주주환원책 예고(종합) 02-05 다음 “이게 바로 올림픽 3회 출전 ‘짬’”…컬링장 정전에 춤춘 김선영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