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변수에도 스마일' 김선영, 정전에도 기타 세리머니로 분위기 띄우며 여유...첫 판은 3-10 아쉬운 패배 작성일 02-05 4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5/0002241856_001_20260205171409341.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정전이라는 돌발 변수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지만,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조 의 올림픽 첫 경기는 아쉬운 패배로 막을 올렸다.<br><br>김선영·정영석 조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스웨덴의 이사벨라 브라노·라무스 브라노 남매에게 3-10으로 패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5/0002241856_002_20260205171410393.jpg" alt="" /></span></div><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2024년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대회 우승팀인 브라노 남매를 상대로 1점을 먼저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3엔드 중간까지 3-2로 앞서는 등 선전했다. 하지만 4엔드와 5엔드에서 연달아 3점과 4점을 내주며 흐름을 완전히 넘겨주고 말았다.<br><br>다만 이날 경기 초반에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도 벌어졌다. 각 시트에서 1엔드가 진행 중이던 도중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경기장이 어두워졌고, 전광판까지 꺼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중계 화면으로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현장은 혼란에 빠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5/0002241856_003_20260205171410435.jpg" alt="" /></span></div><br><br>경기는 잠시 중단됐고, 각 팀은 재개를 기다리며 전략을 상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영과 정영석 역시 초반에는 전술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예상보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분위기는 다소 느슨해졌다.<br><br>이후 복구 작업으로 장내 조명이 깜빡이자, 김선영은 상대 선수인 이사벨라 옆으로 다가가 들고 있던 브룸(빗자루)으로 기타를 치는 듯한 동작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사벨라 역시 김선영의 동작을 웃으며 따라 하며 화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5/0002241856_004_20260205171410477.jpg" alt="" /></span></div><br><br>이 장면을 중계하던 성승헌 캐스터는 "역시 올림픽 3회차는 다르네요. 여유가 느껴집니다. 김선영 선수가 이사벨라 선수의 긴장도 풀어줬네요"라며 김선영의 침착한 태도에 감탄을 표했다.<br><br>한편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김선영·정영석 조는 같은 날 오후 6시 5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아모스 모사네르(이탈리아) 조와 2차전을 치른다.<br><br>혼성 2인조 종목인 컬링 믹스더블에는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쟁하며,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br><br>사진= 뉴스1, JTBC 중계화면 캡처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각국 개회식 기수 발표…차준환·폰타나·에린 잭슨 02-05 다음 “역시 올림픽 3회차”… 컬링 김선영, 경기 중 정전되자 보인 행동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