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봉’ 컬링 믹스더블 험난한 출발…“보완점 알았다” 작성일 02-05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5/2026020516122639942_1770275546_0029355745_20260205170608727.jpg" alt="" /><em class="img_desc">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조가 5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첫 경기 시작 전 주먹을 맞대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선봉에 선 컬링 믹스더블 ‘선영석’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험난한 출발을 했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믹스더블 라운드로빈(예선) 첫 경기에서 스웨덴의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 조에게 3대 10으로 졌다. <span><span>경기 수가 많은 컬링은 개회식보다 이틀 앞서 일정을 시작했다.</span></span><br><br>첫 상대부터 강팀이었다. 친남매가 호흡을 맞추는 스웨덴 조는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특히 오빠 라스무스 브라노는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4인조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처음으로 올림픽 자력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이번 대회 유일한 아시아 국가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경기 초반 브라노 남매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스웨덴 선공으로 시작된 1엔드에서 1점을 먼저 가져왔다. 2엔드와 3엔드에선 서로 2점씩 주고받으며 3-2로 맞섰다. 하지만 이내 주도권을 잃기 시작했다. 4엔드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5엔드에선 득점에 유리한 후공을 잡고도 무려 4점을 뺏겼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6엔드에서 파워플레이로 승부수를 띄웠다. 기본적으로 배치되는 두 개의 고정 스톤을 옆으로 치워놓고 투구할 수 있는 규정이다. 경기 흐름을 뒤집을 기회였지만 오히려 1점을 더 빼앗겼다. 격차가 벌어지자 두 엔드를 남긴 채 일찍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선수가 아닌 심판이 먼저 경기 종료를 선언해 오심 논란도 불거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5/2026020516154639951_1770275746_0029355745_20260205170608731.jpg" alt="" /><em class="img_desc">정영석이 5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라운드로빈 첫 경기에서 투구를 한 뒤 스톤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다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다.<span> 정영석은 경기가 끝난 뒤 “어떻게 보완해 나가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된 좋은 경기”라며 “원래 초반엔 불안하게 시작하고 끝에 따라가는 경향이 많았는데 초반에 강팀을 상대로 잘한 부분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선영도 “</span>중간부터 경기가 잘 안 풀리긴 했지만 끝까지 긍정을 잃지 않고 서로의 케미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서로 믿는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span>고 말했다.</span>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최민정 3연패 도전…스노보드 최가온 설상 첫 金 '정조준' 02-05 다음 경수진, 스포일러 실현…상상초월 ‘상어’ 낚시 전격 공개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