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Ciao)! 밀라노] '24년 만의 신규 종목'인데, 한국은 못 나가?...스키 신고 빨리 등산하면 金 작성일 02-05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스키모, 2026 동계올림픽서 첫 정식 종목 채택<br>스킨이 승부 가른다...스프린트·혼성 계주 경기 방식<br>유럽권 강세, 한국은 출전 불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2/05/0000148872_001_2026020516250815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1월 5일 강원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4회 화이트 스페이스 스키모 챌린지 위드 스카르파' 산악스키 선수들이 슬로프를 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div><br><br><strong>전 세계의 축제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오는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93개국의 3,500명이 참가해 16개 종목, 116개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은 선수, 스태프 등 130명을 파견해 금메달 3개 이상과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삼는다. 전 세계인을 사로잡을 눈과 얼음의 축제를 앞두고, STN뉴스가 [안녕(Ciao)! 밀라노]를 통해 각 종목을 소개하고 조명한다. </strong><br><br>[STN뉴스] 목은경 기자┃스키를 착용한 채 설산을 오르내리는 '스키 마운티니어링(이하 스키모)'이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br><br>산악스키 종목인 스키모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하 동계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다. 동계 올림픽에 새로운 종목이 추가된 것은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당시 스켈레톤이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 이후 24년 만이다.<br><br>올림픽 개최국은 자국에 유리한 종목을 선택해 '정식 종목'에 올리곤 한다. 이번 동계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는 스키모를 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키모는 이탈리아 고산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스포츠"라며 정식 종목 편입 배경을 설명했다.<br><br>해당 종목은 2020 로잔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통해 먼저 소개된 뒤, 6년 만에 성인 올림픽 무대에 오르게 됐다.<br><br>우리가 흔히 아는 '산악스키'를 영어로 하면 '스키모'가 되는데, 이를 직역하면 '스키 등반', '스키 등산'이다. 이름처럼 스키를 신고 눈 덮인 산에 올라 정상에 도달한 뒤, 다시 슬로프를 내려오는 경기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남녀 스프린트 개인전과 혼성 계주까지 총 3개의 세부 종목에 금메달이 걸려 있다. 경기는 발텔리나 지역의 보르미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br><br>오르막과 내리막으로 구성된 스프린트 레이스는 스키 바닥에 미끄럼 방지용 장비인 '스킨'을 붙인 채 설산을 오른다. 이후 정상에서 스킨을 떼어낸 뒤, 기문이 설치된 코스를 통과하며 하강하는 경기다.<br><br>정상에서 선수들이 단 몇 초 만에 장비를 탈착하는 모습은 이 종목의 독특한 재미 요소다. 짧은 순간에 장비를 탈착해야 하는 만큼 순발력과 섬세함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한 경기당 소요 시간은 약 3분 30초 정도이며, 고도차는 약 70m다.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총 6명이 결승에서 맞붙는다.<br><br>혼성 계주는 남녀 한 명씩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코스를 두 번씩 완주하는 종목으로, 에너지의 전략적인 배치와 팀워크 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br><br>오는 19일(현지시간) 발텔리나 지역 보르미오에서 남녀 스프린트 경기가 열리며, 혼성 계주는 21일에 진행된다.<br><br>스키모 강국은 알프스권 국가다.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가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스프린트 종목에서는 남자부 티보 안살메(프랑스)와 오리올 카르도나 콜(스페인), 여자부 에밀리 하롭(프랑스) 등이 금메달 후보로 거론된다.  <br><br>아시아권 최강자는 중국으로,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당시 3개 종목에서 9개 메달을 독차지했지만 유럽 국가들과의 전력 차는 여전히 존재한다. <br><br>한편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스키모 종목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목은경 기자 sports@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5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이계진 회장 취임 및 세미나 개최… 장벽 없는 디지털 영토 확장 02-05 다음 알카라스, "나는 아직 빅3 반열에 가려면 한참 멀었다"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