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金 캐러 갑니다”…밀라노에 새겨진 각오, 韓 빙속 태극전사들의 질주 [2026 밀라노] 작성일 02-05 26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韓, 또 하나의 ‘효자종목’ 스피드스케이팅<br>역대 동계올림픽 금5·은10·동5, 메달 20개 획득<br>김준호·정재원·김민선·이나현 등 메달 ‘정조준’</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5/0001215161_001_20260205160015066.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가 훈련하고 있다. 사진 | 밀라노=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빙판 위, 가장 정직한 답은 기록이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그 기록을 믿고 밀라노를 두드리고 있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은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금빛 레이스’를 향한 마지막 담금질 중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5/0001215161_002_20260205160015229.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 테스트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 밀라노=연합뉴스</td></tr></table><br>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31·강원도청)는 현지 500m 테스트 레이스에서 35초39를 기록했다. 스타트 구간에 집중했다. 첫 100m를 정확히 10초00에 끊으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김준호는 올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에서 한국 신기록(33초78)을 세우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확, 생애 최고의 흐름을 타고 밀라노에 입성했다.<br><br>어느덧 네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서는 그의 얼굴에는 베테랑다운 담담함이 묻어났다. 2014 소치 21위, 2018 평창 12위, 2022 베이징 6위. 조금씩 끌어올린 올림픽 성적은 이번 대회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졌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5/0001215161_003_20260205160015409.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이 훈련하고 있다. 사진 | 밀라노=연합뉴스</td></tr></table><br>여자 단거리의 중심에는 김민선(27·의정부시청)이 있다. 여자 500m 테스트 레이스에서 39초26을 기록한 그는 김준호와 마찬가지로 스타트와 초반 가속에 집중했다. 기록은 의미가 없다. 중요한 건 2월의 몸 상태다. 평창과 베이징을 거치며 아쉬움을 남겼던 김민선은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이다.<br><br>이상화 은퇴 이후 한국 여자 단거리의 바통은 김민선에게 넘어왔다. 2018 평창에서는 허리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해 16위에 그쳤고, 2022 베이징에서는 7위에 머물렀다. 올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분명한 반등 곡선을 그렸다. 지난해 12월 월드컵 4차 대회 2차 레이스 동메달은 밀라노를 향한 ‘청신호’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5/0001215161_004_20260205160015567.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구경민이 테스트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 밀라노=연합뉴스</td></tr></table><br>여기에 ‘샛별’ 이나현(21·한국체대)이 가세한다. 주니어 세계신기록 보유자이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김민선과 함께 여자 500m·1000m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1000m에는 구경민(21)이 나선다.<br><br>더불어 매스스타트에 나서는 정재원(25·강원시청)은 평창-베이징 은메달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해 월드컵 1~4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2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며 월드컵 랭킹 4위에 올랐다. 이번 올림픽 ‘금빛 레이스’를 위해 5차 월드컵은 건너뛰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5/0001215161_005_20260205160015717.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이나현 김민선 구경민 김준호(왼쪽부터)가 훈련하고 있다. 사진 | 밀라노=연합뉴스</td></tr></table><br>지난 베이징 대회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에 그쳤다. 밀라노에서는 다르다. 스타트, 체력, 그리고 경험까지 모두 준비됐다. 접촉과 변수가 적다. 기록이 곧 결과다. 대표팀의 눈빛이 더욱 날카롭다. 스피드스케이팅 일정은 8일(한국시간) 여자 3000m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이어진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부지 이전 갈등' 우희종 신임 마사회장, 노조 반발로 취임식 무산 02-05 다음 [2026 밀라노] 밀라노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장, 개막 하루 전까지 '공사 중'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