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러시아 출신 선수들, 전쟁 지지 활동 전력 '논란' [밀라노 올림픽] 작성일 02-05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영국 BBC "러시아 출신 선수 전쟁 옹호 활동 증거 확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2/05/0000095482_001_20260205160212376.jpg" alt="" /><em class="img_desc">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하는 네프리야예바. 연합뉴스</em></span> <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AIN) 자격으로 출전하는 일부 러시아 출신 선수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활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br> <br> 영국 BBC는 5일 "일부 러시아 출신 선수들이 전쟁을 옹호하는 활동을 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br> <br>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는 선수 20명이 AIN 자격으로 나온다. 이 가운데 13명이 러시아, 7명은 벨라루스 출신이다. <br>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열린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도 러시아와 벨라루스 출신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만 출전했다. <br> <br> 파리 올림픽에는 총 32명의 AIN이 출전했으며 이들은 외부 인사들이 포함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올림픽 출전 여부가 정해졌다. 전쟁을 지지한 전력이 없어야 하고, 러시아 또는 벨라루스 군대와도 연관성이 없어야 한다. <br> <br> 그러나 이날 BBC 보도에 따르면 이번 동계올림픽에 출전 예정인 최소 4명의 러시아 출신 AIN이 과거 전쟁 옹호 활동을 한 전력이 있다는 것이다. <br> <br> 예를 들어 피겨 스케이팅에 출전하는 페트르 구메니크의 코치인 일리야 아베르부크가 크림반도 스포츠 홍보대사를 맡았는데 구메니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군인 가족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 <br> <br> 또 크로스컨트리 종목의 사벨리 코로스텔레프는 동료 선수가 소셜 미디어에 올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군부 옹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눌렀으며 러시아 군과 연계된 단체인 CSKA 클럽 소속이기도 하다. <br> <br> 이 밖에 스피드 스케이팅의 크세니야 코르조바도 전쟁 옹호 콘텐츠에 '좋아요'를 표시했으며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다리야 네프리야예바는 크림반도에서 열린 훈련 캠프에 참여했고 이 훈련 캠프는 러시아 국영 방송에서 촬영됐다. <br> <br>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는 이 가운데 구메니크와 코르조바의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 IOC에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BBC는 또 이들에 대한 자격 심사를 맡았던 와타나베 모리나리(일본) 국제체조연맹 회장이 친러시아 성향이라고도 지적했다. 관련자료 이전 넷마블, 지난해 영업익 3525억 '사상 최대'…매출 2.8조 돌파 02-05 다음 “하늘 위의 F1, 더 크고 화려하게”…1m급 대형 FPV 드론 레이싱, 2026년 가을 개최 예정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