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풍경"…아이스하키 메인 경기장은 아직 공사중[올림픽] 작성일 02-05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관람 직결되는 빙판·관중석부터 속도…"빙질 기적적으로 양호"<br>현지 수녀회 소송으로 착공 1년 지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5/0008756449_001_20260205155139238.jpg" alt="" /><em class="img_desc">건설이 진행 중인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경기장.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메인 아이스하키 경기장이다. REUTERS/Daniele Mascolo/File Photo ⓒ 로이터=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공식 경기까지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메인 아이스하키 경기장이 아직도 완공되지 못해 우려를 낳고 있다.<br><br>5일 외신에 따르면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현재 막바지 공사 작업이 한창이다.<br><br>벽면을 퍼티로 메우거나, 내부 홀에 기념품 판매대를 설치하는 등의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공사로 인한 자재 부속이나 먼지 등 청소 작업도 남았다.<br><br>문제는 관람객 수용까지 이틀 남짓 남았단 점이다. 이 경기장에선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6시 40분 첫 경기가 열린다. 아이스하키 여자부 예선 A조 경기로, 체코와 스위스 팀이 격돌한다.<br><br>다행히 관중석과 경기가 이뤄지는 빙판은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다. 경기 관람과 직결되는 시설 위주로 공사에 속도를 냈다는 의미다.<br><br>특히 외벽 곳곳에 큰 틈이 있어 내부 환경을 조절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빙질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의외라는 평이다. 시설 테스트용 경기에 참여한 이탈리아 2부 리그 선수 플로리안 비저는 "경기 중 빙판에 작은 구멍이 생겨 물뿌리개로 임시 조치를 해야 했다"면서도 "그럼에도 얼음 상태는 좋았다"고 말했다.<br><br> 크리스토프 뒤비 IOC 올림픽 대회 총괄 디렉터 역시 최근 취재진을 만나 제때 경기장이 준비될 것이라고 단언했다.<br><br>그는 "관중에게 공개되는 공간은 최고 수준"이라며 "페인트칠이나 카펫 작업이 남아 있더라도 관중의 경험이 훼손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br><br>다만 경기장 내 모든 공간이 완벽히 마무리되진 않을 것 같다고 여지를 남겼다.<br><br>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당초 2022년 착공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가톨릭 수녀회가 제기한 소송으로 공사가 1년가량 지연됐다. 수녀회 측은 공사가 자신들의 부지를 침범했고, 소음 규정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br><br>공사가 시작된 후에도 시설 관련 논란이 이어졌다. 예를 들어 빙판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장보다 1m 남짓 짧아 선수들이 불편할 수 있단 점이다. NHL, NHL 선수노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간 합의에 따르면 빙판 규격은 NHL 것을 따라야 한다. 관련자료 이전 개막 코앞 "음악 쓰지 마" 날벼락…'미니언즈' 극적 생존? [지금 올림픽] 02-05 다음 뉴진스와 헤어진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표 보이그룹으로 신고식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