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프리뷰] 요동치는 중위권 싸움! ‘5위 전쟁’ 경남과 광주, 7매치 격돌 작성일 02-05 32 목록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중하위권 판도를 가를 운명의 ‘7매치’가 6일과 7일 이틀간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br><br>이번 매치의 최대 분수령은 5위 경남개발공사(승점 5점)와 6위 광주도시공사(승점 4점)의 맞대결이다. 양 팀의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해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br><br>부산시설공단과 서울시청의 3위 경쟁도 치열하다. 현재 승점 차 없이 부산시설공단이 3위를 차지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05/0001111028_001_2026020515241730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광주도시공사 연지현과 경남개발공사 김소라(왼쪽부터),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b>■ 6일 19:00 경남개발공사 vs 광주도시공사</b><br><br>경남개발공사(2승 1무 3패, 승점 5점)와 광주도시공사(2승 4패, 승점 4점)의 맞대결은 현재 승점 1점 차로 나란히 5위와 6위에 머물러 있는 두 팀에게 중위권 도약이냐, 하위권 고착이냐를 결정짓는 단판 승부와 같다.<br><br>시즌 초반 기세 좋게 선두권을 위협하던 경남개발공사는 최근 삼척시청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탄탄한 수비벽에 막혀 돌파 위주의 공격이 차단당하며 2연패의 늪에 빠졌다.<br><br>경남으로서는 이번 경기에서 장기인 저돌적인 돌파 외에도 윙 득점과 속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깨뜨려야만 연패를 끊고 5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다. 특히 피벗 김소라가 골 밑에서 얼마나 자리를 잡아주며 상대 수비를 분산시키느냐가 승부의 핵심이다.<br><br>반면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서울시청 전에서 7골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다.<br><br>이효진, 함지선, 최수지 등 베테랑들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힘썼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후반마다 반복되는 결정적인 실책과 위기관리 능력 부재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br><br>광주가 이번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남의 매서운 돌파를 차단할 수 있는 조직적인 수비가 선행되어야 하며, 공격에서는 피벗 연지현을 활용한 중앙 플레이와 함께 오른쪽 강주빈의 화력이 살아나야 한다.<br><br>결국 경남의 ‘창’과 광주의 ‘방패’가 부딪히는 양상 속에서,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실책을 최소화하는 팀이 5위 전쟁의 승리자가 되어 4위권 추격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br><br><b>■ 7일 14:00 삼척시청 vs 서울시청</b><br><br>4연승으로 2위에 오른 삼척시청(5승 1패, 승점 10점)과 무서운 뒷심으로 4위에 오른 서울시청(3승 1무 2패, 승점 7점)이 만난다.<br><br>리그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박새영 골키퍼와 삼척의 ‘철벽 수비’가 득점 랭킹 1위 우빛나를 앞세운 서울의 화력을 어떻게 잠재울지가 관건이다. 서울이 삼척을 꺾는다면 중상위권 판도는 다시 한번 요동칠 전망이다.<br><br><b>■ 7일 16:00 SK슈가글라이더즈 vs 인천광역시청</b><br><br>6전 전승으로 ‘난공불락’의 위용을 과시 중인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와 전패의 늪에 빠진 최하위 인천광역시청이 격돌한다.<br><br>강경민, 송지은, 최지혜로 이어지는 SK의 고른 공격력을 인천의 어린 선수들이 패기로 막아낼 수 있을지가 관측 포인트다. 전력 차는 크지만, 인천 임서영과 박민정이 살아나고, 강샤론과 장은성이 초반 기세를 이어간다면 의외로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일 수 있다.<br><br><b>■ 7일 18:00 대구광역시청 vs 부산시설공단</b><br><br>최근 1승 1무로 반등에 성공한 7위 대구광역시청(1승 1무 4패, 승점 3점)과 2연패로 3위 자리를 위협받는 부산시설공단(3승 1무 2패, 승점 7점)이 만난다.<br><br>대구는 90%의 슛 성공률을 자랑하는 이원정과 중거리 슛의 강자 정지인을 앞세워 이변을 노린다. 부산은 실책을 줄이고 ‘유럽파’ 류은희가 적극적인 해결사로 나서야 서울의 추격을 따돌리고 상위권 복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충격, 정전에 판정논란의 희생양'이 된 한국 컬링 믹스더블, 두 엔드 7점차 역전 가능했는데 심판이 먼저 '경기 끝내자'고 말했다..명백한 심판 실수다 02-05 다음 [스포츠머그] 현지 팬도 자원봉사자도 몰렸다…밀라노에 차준환 등장하자 벌어진 일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