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위에 하이닉스' 직원 연봉 5억 시대…포르쉐도 움직인다 작성일 02-05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T리포트]하이닉스 임팩트, '성공 공식'도 바꾼다①수억대 성과급 현실화…'의대 쏠림' 흔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J6TsaIkZz">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099153884b6cf4b75258beb926ac8cd7fec602bc28259b441d9c1688f07f9e69" dmcf-pid="9iPyONCE57" dmcf-ptype="pre"> [편집자주] SK하이닉스가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면서 연봉의 1.5배를 추가로 받게 됐다. 올해도 기록적인 영업이익이 예상되면서 내년 성과급 규모도 역대 최대치가 될 전망이다. 의사보다 급여가 많은 반도체 회사 직원이 나오는 시대가 현실화된 셈이다. 'SK하이닉스 효과'가 망국적 '의대 쏠림' 현상에 균열을 내고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1975c0699f979a4595e0148d821c4421d6d65be7d16ce0f77c764b3b1266bd64" dmcf-pid="2Dg0HIZvXu"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69e3725dc5e3b256065058f1737cdfbebf605b04e03c2186c4f269ce99761c" dmcf-pid="VwapXC5T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하이닉스 성과급(PS) 지급 기준/그래픽=윤선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150648339bipz.jpg" data-org-width="1200" dmcf-mid="0T0Ai4LxX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150648339bi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하이닉스 성과급(PS) 지급 기준/그래픽=윤선정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a70661e36293e1592227807b80c3279897607f6578a3968a07cf5130183368" dmcf-pid="frNUZh1yHp" dmcf-ptype="general"> 의사보다 돈 잘 버는 회사원 시대가 왔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아 기록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는 SK하이닉스가 그 문을 열었다. 전국의 의과대학이 인재를 싹쓸이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깨지는 계기가 될지 반도체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842ee840b7e0cfcfc84572098b585d814dd75ce326cb96ad453af256ffa06ff" dmcf-pid="4mju5ltWG0"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5일 임직원들에게 '초과이익분배금(PS)'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기본급의 2964%, 연봉의 1.5배다. 차장 3~4년 차가 대략 연봉 1억원(세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총급여가 약 2억5000만원이 되는 셈이다. </p> <p contents-hash="7c91d8c5d31a8c662a3d5430e48d9dda13d30b70448c2aef0ad21b1c00601265" dmcf-pid="8sA71SFYH3" dmcf-ptype="general">역대급 성과급이 풀린다는 소식에 금융권도 분주하다. A은행은 지난달 SK하이닉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열고 여유자금 운용 전략을 소개했다.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IRP(개인형퇴직연금)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활용한 절세형 재테크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 중이다. 일부 은행은 이달말까지 SK하이닉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펀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p> <p contents-hash="99a02ca0ef574889c06f3d78bb55645d54905c2da3683937e60ecfdcb856d575" dmcf-pid="6Ocztv3GGF" dmcf-ptype="general">직원들이 급여 이체에 많이 이용하는 SK하이닉스 새마을금고는 지난주부터 최대 연 3.5%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 특판에 나섰다. 최근 저축은행의 평균 금리는 연 2.95% 수준이다. </p> <p contents-hash="1f7d941ba001e788ba9c1205617262aac8787d0491f40357948f1e906be7d85c" dmcf-pid="PIkqFT0HYt" dmcf-ptype="general">수입차 업체도 움직이고 있다. 포르쉐 등 고급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부 딜러사 등이 특별 프로모션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9d0941392fb467f31e7cca42e83877518036acdf817b4220e886868be6851a57" dmcf-pid="QCEB3ypXH1" dmcf-ptype="general">월급쟁이의 반란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지난해 9월 SK하이닉스 노사는 영업이익 10%를 재원으로 하되 성과급 상한을 없애버렸기 때문에 금액 자체는 얼마든지 더 치솟을 수 있다. 올해 시장에서 예측한 영업이익 전망은 150조원(씨티그룹)·179조원(모건스탠리) 등으로 너도나도 올려잡고 있어서다. 지난해 영업이익 47조원보다 무려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p> <p contents-hash="0c893940ee322d09b159b0806a6341b55509a1dc22b37e402d8a0d390ed14ef2" dmcf-pid="xhDb0WUZZ5" dmcf-ptype="general">현 추세대로 간다면 단순 계산으로도 SK하이닉스 차장급의 내년 이맘때 성과급은 약 4억5000만원, 총급여는 5억원을 훌쩍 넘기게 된다. 병·의원에 근무하는 우리나라 의사들의 평균 연봉이 3억원대인데 이보다 월등히 높아진다는 얘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255edd96ba4541ce145f9803602b9b9293568d620fb23b8609cee91b474b95" dmcf-pid="y4qrNMAi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jtk@newsis.com /사진=김종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150649615ufnd.jpg" data-org-width="1200" dmcf-mid="bRflwLmj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oneytoday/20260205150649615uf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jtk@newsis.com /사진=김종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a4c3375b323636cff36956189eb1274be58834f35b05739ce3e25e6247415e" dmcf-pid="W8BmjRcntX" dmcf-ptype="general">이같이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SK하이닉스 임팩트'가 우리 사회의 병폐로 지목돼온 '의대 쏠림' 구도를 흔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AI(인공지능) 대전환기에는 이공계는 물론 사회문화적 재설계를 이끌 문과적 리더 등 다방면서 인재가 절실한데 방산과 조선, K컬처 등 여러 분야에서 유례없는 호황을 맞은 지금이 분위기 반전의 기회"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542c0925ae55a34f58ce330761d04d4e1f6079d0c92e665d6859b6330a31a94" dmcf-pid="Y9UkL6gR1H" dmcf-ptype="general">실제로 인식의 변화 조짐도 감지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번 입시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이 예전처럼 '묻지마 의대 쏠림' 현상에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며 "지금 상황이 반도체 학과뿐 아니라 다른 이공계 학과 등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정책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p> <p contents-hash="c599f7a1c75c0a5d85aae559ce537380bf24026e54cefce5b2707ff02930f68a" dmcf-pid="G2uEoPaeGG"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넥슨 리틀 전략 핵심’ 민트로켓, 독립 후 IP 확장 본격화 02-05 다음 ‘12년 만의 메달 위해’ 6일 신지아→8일 차준환, ‘단체전’ 몸풀기…개인전 ‘리허설’ [2026 밀라노]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