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된 김에 춤이나 추자…컬링 김선영이 만든 올림픽 1호 명장면 작성일 02-05 6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05/0004112777_001_20260205131707282.jpg" alt="" /></span><br><strong><span style="color: rgb(0, 0, 139);">"역시 올림픽 3회차네요."</span></strong><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시작된 컬링 경기 중 정전이 발생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런 가운데 경기 중이던 한국 컬링 국가대표 김선영(강릉시청)이 들고 있던 브룸을 가지고 기타를 연주하는 시늉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컬링 믹스더블 종목에 나선 한국 김선영-정영석(강원도청) 조는 5일(한국 시각)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1차전 스웨덴의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 조와 경기에서 3-10으로 졌다. 이번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은 대회 개회식에 앞서 경기 일정에 돌입했다.<br><br>경기 초반 경기장에 정전이 발생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각 시트에서 1엔드가 진행 중이던 도중 장내가 어두컴컴해지더니, 전광판도 꺼졌다.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br><br>김선영과 정영석은 경기가 재개될 때까지 전략을 상의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예상보다 대기가 길어졌다. 조치로 인해 장내 조명이 깜빡이자 김선영은 상대 선수인 이사벨라 옆으로 가 들고 있던 브룸으로 기타를 치는 듯한 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이사벨라 역시 김선영의 동작을 웃으며 따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05/0004112777_003_20260205131707360.jpg" alt="" /><em class="img_desc">평창올림픽 당시 김선영(왼쪽)과 김은정. </em></span><br>해당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히자, 김선영과 '팀킴'으로 함께 뛰었던 해설위원 김은정은 "역시 올림픽 3회차"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어 "이사벨라가 올림픽 첫 출전이기 때문에 흔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놀아주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한 컬링 팬은 온라인에 "정전된 김에 브룸스틱으로 기타 치는 김선영 선수가 매우 웃기다"며 "올림픽 3회차 짬이 나온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br><br>경기 후 김선영은 "이런 적이 처음이긴 한데, 그래도 크게 당황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상대방이 샷하기 전에 정전이 된 상황이어서, 오히려 얘기할 수 있었다.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이런 상황도 즐겼던 것 같다"고 돌이켰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05/0004112777_004_20260205131707406.gif" alt="" /><em class="img_desc">컬링 경기 도중 정전이 발생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가운데, 한국 김선영이 브룸을 들고 기타 치는 시늉을 하고 있다. JTBC 중계 화면 캡처</em></span><br>김선영-정영석 조는 이날 오후 6시 5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이탈리아의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아모스 모사네르 조와 2차전에 치른다. 상대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오현규, 터키 베식타스 이적…계약기간 3년 6개월 02-05 다음 정시아, 아빠 잃고 시부 백윤식과 17년 살아 “소파 눕지도 못해, 내 딸이면 반대”(아는형수)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