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으로 몸 푼 변지영, 동계체전 ‘5관왕 싹쓸이’ 예고 작성일 02-05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국스키선수권 클래식·프리·복합 석권, 장거리 ‘압도적 독주’<br>철저한 회복·영양 관리와 후반 승부 전략으로 경기 지배<br>동계체전 5종목 출격…“욕심보다 꾸준한 1등” 각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2/05/0000095449_002_20260205122807833.jpg" alt="" /><em class="img_desc">제80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부 프리 30㎞에서 변지영(경기도청)이 역주하고 있다. 경기도 스키·스노보드협회 제공</em></span> <br>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무대입니다. 꾸준히, 계속 1등을 하고 싶습니다.” <br> <br> 제80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3관왕’ 직후에도 변지영(경기도청)은 들뜨지 않았다. <br> <br> 정상에 섰다는 성취보다 ‘다음 경기’를 먼저 입에 올렸다. 담담한 한마디였지만, 오히려 자신감이 묻어났다. 목표는 분명했다. 시선은 이미 전국동계체육대회로 향해 있다. <br> <br> 그는 지난달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클래식과 프리, 복합을 모두 석권했다. 특히 프리 30㎞와 복합에서 경쟁자들을 1~2분 이상 따돌린 압도적인 레이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br> <br> 초반부터 무리하게 치고 나가기보다 페이스를 유지하다가, 코치진의 기록 콜에 맞춰 승부처에서 속도를 끌어올리는 ‘운영 능력’이 빛났다. <br> <br> 변지영은 “어려운 구간은 없었고, 타다 보니 앞서 있었다. 비교적 편하게 풀어갔다”고 돌아봤다. <br> <br> 화려한 기술이나 특별한 비법을 말하진 않았다. 대신 기본에 충실했다. 장거리 종목 특성에 맞춰 탄수화물과 영양 보충을 철저히 하고, 경기 2~3일 전에는 훈련 강도를 낮추며 회복에 집중했다. <br> <br> 그는 “대회가 많은 시즌이라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최대한 쉬면서 컨디션 관리에 신경 쓴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체력과 회복, 그리고 침착한 경기 운영이 3관왕의 밑바탕이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2/05/0000095449_001_20260205122807785.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도청 변지영. 임창만기자</em></span> <br> 이제 무대는 25일부터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동계체전이다. <br> <br> 변지영은 클래식 10㎞와 스케이팅 15㎞를 중심으로 복합, 계주, 스프린트까지 출전해 최대 ‘5관왕’에 도전한다. <br> <br> 그는 “출전하는 종목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 출발선에 서면 항상 1등만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br> <br> 다만 욕심을 앞세우기보다는 ‘꾸준함’을 택했다. “5관왕이면 좋겠지만, 앞에 있는 한 경기 한 경기에 충실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다. <br> <br> 강한 체력과 냉정한 레이스, 그리고 흔들림 없는 멘탈. 변지영의 질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br> <br> 동계체전에서도 그의 스키 자국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길게 결승선을 향할 전망이다.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 음악 예능 MC 맡은 이유 "평소 오디션 정말 좋아해"('1등들') 02-05 다음 외국인 홀린 '뮷즈', 이탈리아 상륙…유럽 현지 첫 진출 [2026 밀라노올림픽]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