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아사다 마오에 무례했다, 기술도 없던 선수" 日 여전히 유치한 질투 'ISU는 여제를 그리워하는데' 작성일 02-05 31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5/0003405826_001_20260205120911472.jpg" alt="" /><em class="img_desc">김연아가 4일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 /사진=김연아 SNS 갈무리</em></span>동계올림픽 개막이 다가오자 '피겨 퀸' 김연아(36)가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다만 일본 내에선 김연아에 대해 여전히 노골적인 반감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br><br>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4일 김연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새 게시글을 인용해 "2010년 밴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최근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br><br>김연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란색 가방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Lady Dior Bag.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신세계 강남 DIOR SUMMER26 팝업에서 만나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br><br>피겨의 전설로 활약했던 김연아는 은퇴 후 10년이 넘도록 여전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디올.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국내에선 디올을 대표하는 아이콘의 위치를 지키고 있고 특정 상품이 나올 때마다 SNS를 통해 홍보하며 적극적으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br><br>스포츠호치는 "김연아는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을 들고 꽃무늬가 있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게시했다"며 "지난해 9월에 35세가 된 김연아.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2022년 10월에는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했다. 빙판 위에서 보여준 표정과는 또 다른 우아하고 귀한 집 따님 같은 분위기로 완전히 변신했다"고 소개했다.<br><br>매체는 김연아의 게시글에 달린 팔로워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그 중엔 "너무 예쁘다. 벌써 봄이 온 줄 알았다", "어쩜 이렇게 아름답나", "엘레강스한 미인", "우아함", "진짜 명품 백은 처음 본다" 등 찬사가 잇따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5/0003405826_002_20260205120911499.jpg" alt="" /><em class="img_desc">김연아가 파란색 디올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연아 SNS 갈무리</em></span>김연아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149만을 자랑할 정도로 은퇴 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엔 은퇴한 배구 전설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 출연했는데 각 종목을 대표하는 두 전설의 조합은 무려 342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br><br>다만 일본 내의 반응은 상반돼 더욱 눈길을 끈다. 김연아와 동시대에 활약했던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등은 빼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늘 김연아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 이러한 질투의 감정이 아직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br><br>스포츠호치의 기사는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서 많이 읽힌 기사 1위에 올랐는데, 댓글 반응은 매우 싸늘했다. "일본에서 김연아에게 관심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를 포함해 주변에는 한 명도 없다. 오히려 아사다 마오를 라이벌로 의식하며 상당히 무례한 언동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는 댓글이 가장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br><br>전 세계가 인정하고 현재까지도 그를 뛰어넘는 선수가 쉽게 나타나지 않아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김연아지만 그의 기량에 대해 깎아내리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지금까지도 불가사의한 일인데 왜 포인트가 될 만한 큰 기술도 없으면서 그냥 미끄러지고 있는 것만으로 점수가 올랐던 걸까"라며 근거 없는 의문을 제기했고 또 다른 이는 "김연아의 우승 이후 피겨스케이팅의 채점 기준이 객관적인 기술 점수 가산 방식(GOE 등)으로 바뀌었다. 지금의 채점 방식이 그 당시에 도입됐었다면 틀림없이 아사다 마오가 금메달이었을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br><br>심지어는 "좋아하지 않는다(싫다)"는 원색적인 감정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br><br>일본만 외딴섬에 있는 것 같은 반응이다. 오는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는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국제빙상연맹(ISU)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김연아의 사진과 함께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 메달. 불멸의 전설"이라며 "김연아는 2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며 피겨스케이팅에 시대를 상징하는 발자취를 남겼다. 다음 올림픽 빙판 위에서 새로운 역사를 새길 것은 누구인가"라고 전했다. 일본 내 부정적 여론과는 달리 여전히 김연아가 피겨계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을 보여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5/0003405826_003_20260205120911516.jpg" alt="" /><em class="img_desc">ISU가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김연아의 과거 업적을 재조명했다. /사진=ISU 공식 SNS 갈무리</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 '1등들' 첫 녹화부터 오열…"빛날 수 있게" 오디션 MC 데뷔 각오 02-05 다음 충격 고백! 존 존스, "심각한 관절염·수술 대상"…'UFC 은퇴 수순' 밟나 했는데 "난 전설, 지금도 백악관 이벤트 원해" 건재함 과시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