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톤급 대형 크롤러 크레인 국산화…“안전사고 줄이고 수입 대체 효과도” 작성일 02-05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생산기술연구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KZYzKe4i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0ec1f0f255a289b278d29f72cbf5b95c563f318bf574fcaf82103a5d3342b9" dmcf-pid="Y95Gq9d8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발된 150톤급 지능형 크롤러 크레인. 생산기술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dongascience/20260205115926371rvdy.jpg" data-org-width="680" dmcf-mid="PASeDsHl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dongascience/20260205115926371rv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발된 150톤급 지능형 크롤러 크레인. 생산기술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714937452cf04e5e89ae1622ad10172cd66f4c05abcea899b7b3d79872138f" dmcf-pid="GtCmXt9Unt"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진과 기업들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150톤급 지능형 대형 크롤러 크레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비전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됐다.</p> <p contents-hash="8a6f2f7a11669a6d28b1a858516a996e8924f19430df2df08ac91629adeda9ab" dmcf-pid="HFhsZF2uJ1" dmcf-ptype="general">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은 한국건설기계연구원(한건연), 관련기업들과 함께 대형 크롤러 크레인을 자체 설계·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관리 기능에 초점을 맞춘 지능형 제어기술이 적용됐다. 수입에 의존해온 관련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p> <p contents-hash="21f69619d23c0ce16fafffe7b6fbdadc7aed17bbea3eda05beaedea2f3d599b1" dmcf-pid="X3lO53V7n5" dmcf-ptype="general">산업통상부의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생기원, 한건연, 지이산업, 플렉스시스템, 한국크레인협회, 성보P&T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을 개발했다. </p> <p contents-hash="5c41fd07f4afb352bd56a999c141f62b2c0f2708dfc1dbc6448e8ad75d118f76" dmcf-pid="Z0SI10fzJZ" dmcf-ptype="general">크롤러 크레인은 150톤급 이상의 대형 건설·토목 공사 현장에서 중량 구조물을 인양하거나 설치하는 데 사용되는 장비로,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험지의 비정형 작업 환경에서 지반 상태 변화, 하중 이동 등 다양한 변수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이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해 주로 운전자의 숙련도와 현장 판단에 의존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35ee3fa21532ce382446b2f6187728ca11bc022e3b0fa1847a045adb63c4487" dmcf-pid="5pvCtp4qeX" dmcf-ptype="general">특히 150톤급 이상의 크롤러 크레인은 일본·독일 등 해외에서 수입된 중고 장비가 주를 이루고 있어 노후화 문제도 있다.</p> <p contents-hash="206b8573062be8f1463f9d7297cee5c11f5417c423f37d7f0a5371ca8cdc322a" dmcf-pid="1UThFU8BJH" dmcf-ptype="general">생기원은 크레인 작업 중 발생 가능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지능형 안전관리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김병학 모빌리티·로봇시스템그룹 수석연구원 연구팀은 크레인 작업 공간 내 작업자와 인양물, 구조물 등의 주요 객체를 3차원으로 인식하고 이들 간 거리를 추론하는 3차원 작업환경 인식 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p> <div class="video_frm" dmcf-pid="tuyl3u6bLG"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xRdxcwWIep"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xRdxcwWIep"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Lx_aQw8qoJ8?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d01c28e0a3dd8037bf109c82c03b5b4a40958b0f1653e4a7d86456ef57a1f20a" dmcf-pid="F7WS07PKiY" dmcf-ptype="general">개발된 알고리즘은 원거리용 전자광학 센서 시스템과 연계돼 약 0.3미터 수준의 거리 추론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크레인 운전자가 작업 중 근접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 contents-hash="f67c1e0852d146aa11027d35e8c04be5e85c4ad57a0c7e492fe36a7de923f588" dmcf-pid="3zYvpzQ9LW" dmcf-ptype="general">이호연 한건연 설계최적화그룹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크레인 운용 중 장비 안정성을 판단하기 위한 전도·전복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 전도·전복 예측 알고리즘은 크레인에 탑재된 각종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하중 상태와 장비 자세 변화를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돼 험지 운용 환경에서 크롤러 크레인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사전 정보를 제공한다. </p> <p contents-hash="68fb28307ccc2be24bca6168356b64407d58d17fb9e23cb9511076228eea41e7" dmcf-pid="0qGTUqx2Jy" dmcf-ptype="general">사업 주관을 맡은 지이산업은 플렉스시스템과 함께 150톤급 크롤러 크레인을 설계·제작하고, 운용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크레인에는 생기원과 한건연이 개발한 통합 센서 및 제어 시스템, 전도·전복 예측 알고리즘, 3차원 작업환경 인식 AI 기술,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등 4대 핵심 요소 기술이 통합 적용됐다. 한국크레인협회는 현장 수요를 토대로 개발된 기술의 표준화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7b540361590c79d22d160eb9503dcc9578d720744d48676cb71c71fa5ff82023" dmcf-pid="pBHyuBMVRT" dmcf-ptype="general">김병학 수석연구원은 “운전자가 작업 환경과 장비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술”이라고 설명하며 “크레인 전도 및 전복, 작업자 충돌, 구조적 휨 등의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d8beb9472923f079aeea2849c25ffd9ce10986c7e3a1a1191516aa55f7d0b69" dmcf-pid="UbXW7bRfev" dmcf-ptype="general">총괄 주관기관인 신대수 지이산업 대표는 “국내 기술로 150톤급 크롤러 크레인을 설계·개발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합 적용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형 안전사고를 줄이고, 수입 대체 효과도 거둘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8ef1eed8ee79e2584efdb5abbd0a5e72c8508507fdb97f2a4e21331ce69526" dmcf-pid="u21HB2J6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동연구팀 단체사진(왼쪽부터 한국크레인협회 김인유 부회장, 한건연 이호연 책임연구원, 한건연 정진범 선임연구원, 생기원 김병학 수석연구원, 플렉스시스템 강성귀 이사, 지이산업 신호진 과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5/dongascience/20260205115927648eutb.jpg" data-org-width="680" dmcf-mid="Qds6Nkvm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dongascience/20260205115927648eu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동연구팀 단체사진(왼쪽부터 한국크레인협회 김인유 부회장, 한건연 이호연 책임연구원, 한건연 정진범 선임연구원, 생기원 김병학 수석연구원, 플렉스시스템 강성귀 이사, 지이산업 신호진 과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6474e8793c4a997d1d7115c3e808acbf7eca0a8986c7f6b329a8ecddb67cbd" dmcf-pid="7VtXbViPel" dmcf-ptype="general">[김민수 기자 rebor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미's 픽] 이재명·다카이치 회담 후 'AI 셔틀 외교' 본격화…韓, 日에 'AX' 신호탄 쐈다 02-05 다음 '군내 연구·지방 과학인재 육성'…건의 쏟아낸 미래과학자들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