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로 열전 돌입, 그런데 정전 사태 등 시작부터 불안 ‘준비 부족?’ [밀라노올림픽] 작성일 02-05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05/0001253545_001_2026020511341544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컬링 믹스더블대표팀 김선영이 5일(한국시간) 코르티나컬링스타디움서 열린 스웨덴전에서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코르티나담페초ㅣAP뉴시스</em></span><br><br>[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경기 일정에 돌입한 첫날부터 경기장이 정전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br><br>5일 오전(한국시간)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1차전이 열린 코르티나컬링스타디움의 조명 일부와 전광판이 소등되는 일이 벌어졌다.<br><br>한국 선수단의 첫 주자로 나선 김선영(33·강릉시청)-정영석(31·강원도청)과 스웨덴(이사벨라 브라나-라스무스 브라나)이 1엔드서 스톤 3개씩을 투구한 뒤 경기장 조명 일부가 꺼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br><br>중계 화면에는 ‘유지 및 보수로 인해 경기가 지연 중’이라는 메시지가 표출됐다. 상황을 인지한 중계진은 “특수 조명 효과인 줄 알았는데, 전광판도 모두 꺼졌다”고 전했다. 중계석도 어두컴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05/0001253545_002_20260205113415570.jpg" alt="" /><em class="img_desc">5일(한국시간) 컬링 믹스더블 경기가 진행 중이던 코르티나컬링스타디움의 조명 일부와 전광판이 꺼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코르티나담페초ㅣ신화뉴시스</em></span><br><br>같은 시간 한국-스웨덴전이 열린 A시트는 물론 B(영국-노르웨이), C(캐나다-체코), D(에스토니아-스위스)시트에서도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경기 시작 10분만에 정전되는 불길한 사태로 올림픽이 시작했다”며 “영국 선수단(제니퍼 닷스-브루스 무아트)도 예상하지 못했던 경기 지연에 웃음을 보일 뿐이었다”고 지적했다.<br><br>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은 김선영은 정영석과 전략을 짜면서도 특유의 여유 있는 표정으로 상대 선수인 이사벨라와 대화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을 즐겼다. 10분 후 재개된 경기에서 한국은 3엔드까지 3-2로 앞서며 기대를 키웠으나, 4~6엔드에 8점을 내주고 3-10으로 패했다.<br><br>심각한 상황으로 번지진 않았지만, 경기 일정 첫날부터 정전 사태가 발생해 좋지 않은 첫인상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경기장이 개막을 목전에 두고도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라 준비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지우지 못한 게 사실이다.<br><br>올림픽 개회식은 7일 오전 4시 산시로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코르티나컬링스타디움은 1956년 열린 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을 위해 지어졌으며, 당시 개회식과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05/0001253545_003_2026020511341577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컬링 믹스더블대표팀 정영석이 5일(한국시간) 코르티나컬링스타디움서 열린 스웨덴전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코르티나담페초ㅣAP뉴시스</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 건강 증진 업무협약 02-05 다음 ‘서울 경마 빅3’ 강풍마·빈체로카발로·문학보이 집중 분석 0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